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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남북미 판문점 회동 靑 윤건영 막후 역할…북·미 측과 조율"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 성사에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이 막후 역할을 했다고 청와대가 1일 밝혔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 실장은 첫날인 트럼프 대통령 방한 첫날인 29일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하고 북측...
2019.07.01 15:56
'판문점 회동' 의전 도맡은 현송월…김여정, 멀리서 일행과 관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 비무장지대(DMZ)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깜짝 상봉을,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남북미 세 정상이 '세기의 만남'을 가질 때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겸 노동당 부부장이 의전 역할을 도맡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남북, 북미 정상회담 때 김 위원장의 밀착 수행으...
2019.07.01 08:17
박지원 '적중' 강효상 '실언'…남북미 '세기의 만남' 예언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즉석 만남 제안으로 시작된 남·북·미 세 정상의 판문점 상봉이 있기 전까지 많은 정치권 인사들은 다양한 관측을 내놨다. 이들 중 예언이 적중한 사람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고 예상이 빗나간 이로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꼽힌다.박 의원은 한미 정상회담이 일정으로 잡혀 ...
2019.07.01 08:16
"우산은 우리의 선택"…靑, 일본 '한국 홀대론' 일축
청와대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27일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비 내리는 날씨 속에 우산을 쓴 채 공군 1호기를 걸어 내려온 것을 두고 제기된 '한국 홀대론'을 부인했다.청와대는 이날 "공항 도착 시 개방형 트랩을 설치한 것은 사진취재 편의 등을 고려한 우리 측의 선택"...
2019.06.28 08:24
조국 법무부 장관 검토…윤석열과 사법개혁 투톱 체제?
청와대가 이르면 다음달 말로 예상되는 개각에서 조국 민정수석을 차기 법무부장관에 기용하기 위해 사전 검증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윤석열 검찰총장 라인을 갖춰지면 검경 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 등 사법개혁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복수의 정부·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
2019.06.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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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집값 올라 난리인데 우리집만 반토막…세종시의 눈물 [부동산360]
한때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전국 시도 가운데 아파트값이 가장 먼저 상승전환했던 세종시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는 양상이다. 최고가 대비 절반 가격에 거래되는 반토막 거래가 잇따르고 하락세가 수개월째 멈추지 않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시 반곡동 ‘수루배마을1단지’ 전용 96㎡는 지난 1일 7억4500만원에 중개거래됐다. 부동산 호황기이던 2021년 3월 기록한 같은 타입 최고가 15억원 대비 7억5500만원 하락한 것이다. 이와 같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