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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신임 국방부 장관에 ‘작전통’ 서욱 육군 참모총장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방부 장관에 서욱(57) 육군참모총장이 발탁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장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육군 사관학교(41기) 출신인 서욱 장관 내정자는 1985년 임관 이후 주로 작전 및 정책 분야에서 근무했다. 육군 제25사단장과 제1군단장, 합참 작전부...
2020.08.28 15:48
‘독설 vs 불신’의 악순환…국민은 더 불안하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통령과 장관, 국회의원 등 정부와 여당이 연일 ‘공포의 언어’를 쏟아내고 있다. 정부 정책에 반발한 의료·종교계는 ‘불신의 말’로 맞선다. 감염병과 경제난으로 가뜩이나 힘든 국민의 불안과 피로감은 가중된다. 정치권과 사회지도층이 대화와 타협보다 힘의 논리를 앞...
2020.08.28 11:47
정부·여당 ‘공포의 언어’-의료·종교계 ‘불신의 말’…국민들은 불안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통령과 장관, 국회의원 등 정부와 여당이 연일 ‘공포의 언어’를 쏟아내고 있다. 정부 정책에 반발한 의료·종교계는 ‘불신의 말’로 맞선다. 감염병과 경제난으로 가뜩이나 힘든 국민들의 불안과 피로감은 가중된다. 정치권과 사회지도층이 ...
2020.08.28 10:13
비공개 논란 속 동의 20만 넘긴 ‘시무 7조’ 국민청원
급등한 부동산 문제를 비롯해 문재인 정부 정책을 조목조목 비판한 이른바 ‘시무 7조’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애초 공개 직후 해당 청원을 비공개로 돌렸던 청와대는 비난 끝에 청원을 다시 공개했는데, 20만 명이 청원에 동의하며 청와대는 공식 답변에 나서야 하는 처지가 됐다. 28일 청...
2020.08.28 09:21
文대통령 “일부 교회, 적반하장…의료 파업, 군인이 전장 이탈한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서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 만나 “도저히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교회의 이름으로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극히 일부의 상식이 한국 교회 전체의 신망을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차 총파업에 나선 의료...
2020.08.27 14:26
[속보]文대통령 “일부 교회, 적반하장…한국교회 신망 해친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서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 만나 “도저히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교회의 이름으로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극히 일부의 몰상식이 한국교회 전체의 신망을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2020.08.27 13:43
[속보]文대통령 “의료계 파업, 전시상황서 전장 이탈하는 것…법과 원칙대로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속에 2차 총파업에 나선 의사 집단을 향해 “지금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의료인들이 의료현장 떠난다는 것은 전시상황에서 꺼꾸로 군인들이 전장을 이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국 교회 지도...
2020.08.27 13:35
문 대통령 “교회 비대면 예배 협조”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 만나 주말 대면 예배 등 방역 협조 등을 요청했다. ‘코로나 방역에 특권이 없다’는 문 대통령은 방역 일탈행위나 가짜뉴스 유포 등에 대해서는 종교 단체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임을 분명히 밝혔다. 문 대통령(사진)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태영&middo...
2020.08.27 13:00
靑 “코로나 위기 턱밑까지 왔다”…국회 마저 셧다운 ‘초비상’
국회와 정부청사 등 주요 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들이 속출하면서 건물이 폐쇄되고 일부 국회의원, 공무원 등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공무와 기관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청와대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사랑채에서 확신자가 나오자 정치권에서는 “바이러스가 청와대 턱밑까지 쫓아왔...
2020.08.27 11:22
靑 “코로나 턱밑까지 왔다”…국회 ‘셧다운’·정부청사 ‘비상’
국회와 정부청사 등 주요 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들이 속출하면서 건물이 폐쇄되고 일부 국회의원, 공무원 등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공무와 기관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청와대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사랑채에서 확신자가 나오자 정치권에서는 “바이러스가 청와대 턱밑까지 쫓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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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