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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이언주 "김정숙 여사, 스스로 대통령이라 착각말라"
이언주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여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급 인사들과 청와대 비공개 오찬을 가진 것을 두고 "영부인이 스스로를 대통령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며 비판했다.이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엉망이면 영부인이라도 국민들한테 위안이 되어야 하는데 숫제 한...
2019.06.22 18:23
황교안, 北어선 입항 관련 "靑 감독·軍 조연의 국방문란 참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북한 어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 "청와대 감독, 국방부 조연의 국방문란 참극"이라고 비판하면서 "수많은 국민적 의혹에 대해 청와대가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안보 의원총회'에 참석 "해경의 최초 보고서가 청와대 누...
2019.06.21 11:01
박지원 "나경원, 국회로 굉장히 들어오고 싶어서 구실 찾고 있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9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로 굉장히 들어오고 싶어서 구실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 '심인보의 시선집중'인터뷰에서 "어제 제가 우연히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조우를 해서 얘기를 나눴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
2019.06.20 07:24
제주해군기지 건설 예산 대폭 삭감
2012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제주해군기지(민ㆍ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과 주변지역 발전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국회는 31일 열린 본회의에서 새해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 관련 예산을 정부 원안인 1327억원보다 1278억원이 삭감된 49억원으로 결정한 예결위 안을 그대로 확정, 의결했다.민주통합당은 예산을 심의하는...
2012.01.01 10:54
새해 예산안 본회의 처리…325조4000억
국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 제출안(326조1000억원)보다 7000억원 순감된 325조4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표결은 론스타 국정조사에 대한 여야 이견으로 민주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 의원 등 178명의 의원이 표결에 참석, 찬성 171명, 반대 2명, 기권 5명으로 통과됐...
2012.01.01 09:48
국회, 김용덕ㆍ박보영 대법관 임명동의
국회는 1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김용덕·박보영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이들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는 지난해 11월 9일 국회 인사청문특위의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이후 54일만이다.이로써 사법부의 최고의결기관인 전원합의체의 ‘개점휴업’ 상태 등 대법관 공백에 따른 대법원의 업무 차질은 ...
2012.01.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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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