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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개원부터 협치 실종…험난한 앞길
제21대 국회가 5일 개원했다. 국회법 시한은 지켰지만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동의 없는 ‘반쪽 국회’로 시작했다. 통합당은 본회의에 입장했다가 개의 반대의사를 밝히고 곧바로 퇴장했다. 여야가 총선 직후부터 공언했던 ‘상생·협치’가 무색해졌다. 문제는 향후 국정 운영이다. ‘협...
2020.06.05 11:33
[헤럴드pic] 퇴장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본회의 도중 퇴장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6.05 11:21
개원부터 ‘공언’된 협치…원구성·3차추경·공수처 ‘첩첩산중’
제21대 국회가 5일 개원했다. 국회법 시한은 지켰지만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동의 없는 ‘반쪽 국회’로 시작했다. 통합당은 본회의에 입장했다가 개의 반대의사를 밝히고 곧바로 퇴장했다. 여야가 총선 직후부터 공언했던 ‘상생·협치’가 무색해졌다. 문제는 향후 국정 운영이다. ‘협...
2020.06.05 10:42
“장기전” vs “속도전”…윤미향, 향후 檢소환 전망은?
5일 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면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유용 의혹’을 받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정의연 이사장)에게도 ‘불체포특권’이 생겼다. 이에따라 향후 검찰의 윤 의원 소환 일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헤럴드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
2020.06.05 09:55
이해찬 “민주당, 단 한 번도 비민주적으로 운영한 적 없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제가 (당 대표로 일한지) 2년 다되어 가는데 단 한 번도 비민주적으로 당을 운영해본적 없다”고 말했다. 이는 금태섭 전 의원 징계에 대한 일각의 비난수위가 높아진 것에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2020.06.05 09:48
[헤럴드pic] ‘무슨이야기?’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6.05 09:34
[헤럴드pic]입장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를 앞둔 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6.05 09:34
[헤럴드pic] 애국가 부르는 주호영 원내대표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를 앞둔 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의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6.05 09:34
안병길 “싸우더라도 품격있게…청년·여성, 정책으로 승부해야”[21대 국회, 주목! 이 사람]
제21대 국회가 시작했지만,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여야가 웃는 낯으로 ‘상생·협치’를 언급했던 것도 잠깐, 본격적인 원구성 협상과 개원을 둘러싼 기싸움이 불을 뿜는다. 문제는 ‘싸움의 방식’이다. ‘177석의 거여(巨與)에 맞서 어떻게 싸워야하나’는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에...
2020.06.05 09:30
[헤럴드pic] ‘법제사법위원회를 사수하라’
각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의 체계·자구를 심사하는 권한을 가진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여야 모두 '사수'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실을 알리는 문패가 걸려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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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훈남 이제훈도 못 살렸다”…“집 안팔려도 너무 안팔려” [부동산360]
경기도 평택시에서 청약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평택 화양지구의 아파트의 경쟁률은 0.03대 1에 불과했다. 평택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투자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 등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이지만, 가격과 입지 때문에 수요자가 외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1순위 청약을 받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749가구 모집에 29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평균 경쟁률은 0.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