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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오는 추미애 장관
18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3차회의에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입장하고 있다.이날 추천위는 예비후보 10명에 대한 심사를 계속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1.18 15:20
정의당 "민주, 가덕신공항 특별법 들고 버선발로 뛰어나와…안드로메다 집권여당?"
정의당은 18일 가덕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안드로메다 집권여당이냐"며 일갈했다.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승객과 물류 대신 '표'만 오가는 정치공항은 필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이전 정부의 국...
2020.11.18 15:11
정청래, 금태섭에 반격 "철새정치인, 정치 후퇴시키는 불량배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2016년 총선 당시 민주당은 이해찬 전 대표와 정청래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자신의 사적욕망과 탐욕을 위장하는 방패로 친정집 우물에 침을 뱉...
2020.11.18 15:01
이낙연 ‘호텔→전셋집’에…하태경 “닭장집 살라는 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호텔 방을 전·월세로 내놓겠다는 정부 대책에 대해 “황당무계 그 자체”라며 ‘관광지 호텔의 아파트 전환 금지법’을 조속히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텔과 주거용 아파트는 기본 구조...
2020.11.18 14:13
오세훈·안철수 “광화문광장 공사 무모한 결정”
서울 광화문 광장 재공사와 관련, 야권은 강한 비판에 나섰다. 반면 여권은 눈에 띄는 반대 여론은 없다며 침묵하거나 입장을 유보했다. 18일 야권에서는 내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와 관련,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비판에 직접 나섰다. 오세훈 전 시장은 18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시민들은 광화문광장 재조성...
2020.11.18 11:37
김민석 “서울시장 선거, 男이냐 女냐 문제 아냐”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여성 후보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여성후보론’이 점차 가라앉는 양상이다. 공직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여성 후보에 가산점을 주는 제도도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따라 여당의 서울·부산 보궐선거 후...
2020.11.18 11:37
유승민 “2022 대선 꼭 승리…朴·MB 잘못 몇 번이라도 사과”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18일 “서울시장 출마를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흘러나온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설을 일축한 것이다. 또, “저는 대선 출마에 대해서는 그간 여러 차례 의지를 밝혀왔던 사람”이라며 “탄핵...
2020.11.18 11:36
“가덕신공항 예타면제”…특별법·당론 일사천리 밀어붙이는 與
더불어민주당이 김해신공항 백지화와 가덕도신공항 추진이 ‘선거용 전략’이라는 논란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하지만 18년 동안 해당 지역과 정치권을 달군 동남권신공항 문제와 관련 특별법·당론을 앞세우며 속도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 일동은 18일 국회에...
2020.11.18 11:33
與 “가덕신공항, 예타면제·특별법 제정 필수…검증결과, 선거와 무관”
더불어민주당이 김해신공항 백지화와 가덕도신공항 추진이 ‘선거용 전략’이라는 논란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하지만 18년 동안 해당 지역과 정치권을 달군 동남권신공항 문제와 관련 특별법·당론을 앞세우며 속도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 일동은 18일 국회에...
2020.11.18 11:31
국민의힘, PK “환영” TK “참담”…“與 분열작전에 또 뒤통수”
공항 백지화와 가덕도신공항 추진을 두고 국민의힘의 당론에 양분됐다. 당 주류인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이 갈라졌다. PK지역 의원들은 일제히 환영하며 ‘가덕도 신공항 신속 추진’에 무게를 싣는 반면, TK 의원들은 “정치적 결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2020.11.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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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