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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與 지킨 약속이 없다…비례정당-재보궐 공천-공수처법 번번히 뒤집기
상황에 따라 말도 바꾸고 입장도 뒤집고 법안도 뜯어고쳤다. ‘상황논리’에 입맛대로 마음대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은 약속을 깨고 비토권을 무력화시켰고, 처리하기로 했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외면했다. 각각 국민의힘, 정의당 등 야당과 협의했던 내용이다. 연동형비례대표제 처리와 비례정당 창당 때...
2020.12.11 10:50
[헤럴드pic] 인사하는 국민의힘 초선의원
국민의힘 전주혜, 이주환 의원 등 초선의원들이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초선 의원 전원이 무제한 토론에 참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11 10:35
[헤럴드pic] ‘국민의힘 초선의원 무제한토론 전원 참가’
국민의힘 전주혜, 이주환 의원 등 초선의원들이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제한 토론에 초선의원 전원이 참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11 10:34
[헤럴드pic] 기자회견하는 국민의힘 초선의원
국민의힘 전주혜, 이주환 의원 등 초선의원들이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제한 토론에 초선의원 전원이 참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11 10:34
文지지율 38%…최저치 또 갱신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가 다시 한 번 최저치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 중 하나였던 30대에서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38%가 긍정 평가했고 54%는 부정 평가했다.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2020.12.11 10:31
[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오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11 10:08
[헤럴드pic] 발언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11 10:08
[헤럴드pic] 발언하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11 10:08
김태년 “반문연대? 시대의 부적응자…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야당”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진영 정당과 사회단체 대표들이 이른바 ‘반문(반문재인)연대’를 본격화한 것과 관련해 “반문연대라는 미명아래 모여 분열과 증오의 정치를 선동하며 국격을 훼손하는 정치인들은 시대의 부적응자들일 뿐”이라고 저격했다. 김 원내대표는...
2020.12.11 10:03
국민의힘, ‘자중지란’에 ‘속수무책’…전략도 대안도 없이 ‘과거회귀’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공정경제 3법’과 노동법도 막지 못했다. 정부와 여당의 일방적인 국정운영에 비판이 쏟아지고 국민들은 민생·부동산 등 현안에 불만이 크지만 야당은 어느 하나 제동을 걸지 못했다. 오히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대한 사과라는 내부 정치 문제에 발목 잡힌 채 자중지난...
2020.12.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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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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