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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 강원도지사 후보에 최문순 전 의원 확정
최문순 전 민주당 의원이 31일 최종 여론조사 집계결과, 55.8%를 얻어 1위로 4ㆍ27 재보궐 선거 강원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조일현 전 의원은 29.0%, 이화영 전 의원은 15.2%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당내 경선은 지난 18일 제1차 TV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도 전역을 순회 유세 일정을 마쳤고 28일부터 사흘간 국민...
2011.03.31 15:08
박근혜 “DGIST, 동남권 과학기술의 메카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31일 대구 달성군에서 열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취임식에 참석해 “앞으로 DGIST가 세계적 교육 연구기관으로 도약해 대구, 경북과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새로운 과학 기술 혁명을 일으키는 심장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 전 대표는 “이제 남을 따라가는 연구에서 남을 ...
2011.03.31 15:03
박근혜 “신공항 재추진해야..약속 어긴것 유감”...대선공약 추진 뜻 밝혀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관련,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31일 “다음 대선 공약으로 계속 추진해야 한다”며 “재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취임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국민과 약속을 어긴 건 유감이다”라고...
2011.03.31 12:05
국회서도 지역서도 ‘불복종’ 조짐…일부선 ‘지역利己’ 비판
박근혜 “약속 어긴건 유감”정부 백지화 우회적비판밀양 유치 대선 공약준비도국회서 부산지역 당정협의가덕도 이전 지속추진 강조일부의원 탈당계 제출도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건설 계획 백지화 발표 이틀째를 맞은 31일 부산과 대구지역 의원들이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모임을 갖고 공항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
2011.03.31 11:43
한나라 지도부서 '신공항 문책론' 고개
한나라당은 31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를 놓고 지도부 내에서 문책론이 제기됐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종시 사태에서 봤듯 정부 정책의 수행과 집행과정이 미숙하고 거칠다”며 “대통령을 모시는 분들, 내각과 참모들의 잘못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한.유럽연합(FTA) 자유무역협정(...
2011.03.31 11:41
신공항 백지화...영남권 중앙정부 불복종 운동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건설 계획 백지화 발표 이틀째를 맞은 31일 부산과 대구지역 의원들이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모임을 갖고 공항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등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부발표에 대한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의 불복종 운동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국은 혼돈 속으로 더욱 빨려들어가고 있...
2011.03.31 11:39
박근혜 "신공항 필요..계속 추진할 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31일 정부의 동남권신공항 백지화와 관련, “국민과 약속을 어겨 유감스럽다”며 “지금 당장 경제성이 없더라도 동남권 신공항은 필요한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대구 달성군에서 열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취임식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신공항 건설은) 제 입장에서...
2011.03.31 11:32
강재섭 “정운찬 포함 여론조사 경선 실시하자”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는 30일 경기 성남분당을 공천과 관련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의 ‘여론조사 경선’을 제안했다.분당을 예비후보인 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전 총리도 좋고 대한민국 누구도 좋으니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통해 누가 경쟁력이 있는지 조사해...
2011.03.30 18:14
<신공항 백지화>신공항 백지화에 한나라당 “공식 입장은 좀...”
30일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백지화로 결론나면서 정치권이 들끓고 있다. 야당은 “정부의 국민 기만 쇼”라고 비난했고, 여당은 공식입장을 유보한 가운데 영남권 여당 의원들은 “앞으로 영남권 민심을 어떻게 추스릴수 있겠느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특히 여당 내에선 이번 문제가 이명박 대통령의 레임덕을 가속화...
2011.03.30 16:39
<신공항>펄펄 끓는 동남권신공항... 남은 대형국책사업은 더 큰 문제
동남권신공항 논란으로 정국이 펄펄 끓고 있지만 앞으로 남은 국책사업의 교통정리 문제는 더 큰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문제는 폭발직전의 화약고나 다름이 없다. 다음달 5일 과학벨트특별법 발효 뒤 곧바로 정부의 입지선정위가 구성될 예정이나 각각의 이해에 따라 지자체와 정치권이 크게...
2011.03.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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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