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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괜찮아”…광주마스터즈수영 너그러운 관중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 이용섭 시장)가 5일 개막된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동작 불일치 등의 실수를 연발돼도 관중석은 연신 응원의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6일 아티스틱수영 경기가 펼쳐진 광주 풍암동 염주체육관 아티스틱수영대회장.상당수 참가팀은 마스터즈대회가 무색할 정...
2019.08.06 17:37
지상욱 "日 경제보복, '아베'스럽게 싸우면 안 된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6일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우린 '아베'스럽게 싸워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들의 파괴적 프레임과 똑같은 국민의 감정적 격동을 조장하는 깃발정치로는 이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지 의원은 "현...
2019.08.06 16:13
김현종 “日, 체르노빌 때 비판적…눈 오면 ‘방사능 눈’으로 대응”
여당 일각에서 일본의 방사능 문제 등을 거론하며 도쿄올림픽 보이콧 추진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1986년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사태 당시 일본이 “매우 비판적이었다. 눈이 오면 ‘방사능 눈이다’라고 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김 차장은 6일 국회 운영위원...
2019.08.06 15:42
김유근 "주대환·조용술, 孫측근 당무감사 조사 막은 이유 밝혀야"
김유근 바른미래당 전 당무감사관은 6일 '4·3 보궐선거 여론조사 비리' 논란과 관련, "주대환 전 혁신위원장과 조용술 전 혁신위원은 당무감사 중 손학규 대표 측근에 대한 정당한 조사를 반대하고 막은 이유를 말하라"고 밝혔다.김 전 당무감사관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quo...
2019.08.06 15:23
“부곡·용연 산업단지 조성 결사 반대”
6일 오후 장생포발전협의회와 울산울주공해추방협의회는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부곡·용연 산업단지 조성을 마구잡이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 지역은 공장과 도시간의 공해를 차단해주는 울산 유일의 녹지공간”이라며 시민들이 ...
2019.08.06 15:16
장진영 “손학규의 작심 발언, ‘孫 선언’ 예고편일 뿐”
장진영 바른미래당 대표 비서실장은 손학규 대표가 바른정당계를 겨냥, "나갈 것이면 혼자 가라"고 말한 것은 '손학규 선언'의 예고편일 뿐이라고 6일 밝혔다.앞서 손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정당계가 저의 퇴진을 요구하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손학규를 퇴...
2019.08.06 15:16
[박정규의 작살]일본산 골프채 ‘애국마켓팅’ 통할까
유명 중고골프채 온라인 커퓨니티 사이트에 지난 4일 “일본 제품 불매운동 합시다” 라는 글이 올라왔다. 순식간에 조회수가 700건을 넘어섰다. 글을 올린 A씨는 “이제 우리 골퍼들도 일본제품 불매해 국가와 국민들에 동참합시다. 저는 젝시오 매니아인데 이제 국산 또는 미국 제품으로 바꾸렵니다. 여러...
2019.08.06 15:10
울산시, 보행교 활용 전국 유일 ‘배달의 다리’ 조성
울산시가 보행기능만 있는 ‘도보다리(울산교)’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배달의 다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울산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을 비롯, 지역의 문화, 관광, 공연기획 등 분야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
2019.08.06 13:00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관광객 유치 ‘총력’…오는 10월 선포식
최근 태화강을 ‘대한민국 제 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 받은 울산시가 관내 호텔, 울산전담 여행사들과 함께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산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울산전담여행사 및 관내 호텔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
2019.08.06 13:00
권익위 '비아이 마약 의혹' 공익신고자 노출 기자·언론사 고발키로
국민권익위원회는 YG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였던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 구매·투약 의혹 등을 신고한 공익신고자의 실명과 자택 등을 노출한 기자와 소속 언론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전원위원회가 전날 열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원위는 신...
2019.08.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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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