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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5·18민주화운동 공간 ‘들불야학터’ 보존 논의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1950.8.19~1980.5.27) 열사가 활동했던 ‘들불야학’의 옛터이자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공간이었던 광천동 시민아파트 보존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시청에서 이용섭 시장과 서대석 서구청장,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
2021.05.25 15:31
이원욱 "버스공영차고지에 국비 148억 확정…동탄주민 편의확대"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 사업에 국비 147억 9000만원 투입확정을 환영하면서, 사업 추진이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편리하고 원활한 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왔으며,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사업도 그 일환으로...
2021.05.25 14:51
‘윤석열 지지’ 정용상 교수 “尹, 野대표 선출 뒤 정치선언할 듯”
정용상 동국대 법학과 명예교수는 2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행보 개시 시점에 대해 사견(私見)임을 전제로 “국민의힘 당대표가 선출된 이후 정치선언을 하지 않을까 한다”고 내다봤다. 정 교수는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전문가포럼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상임대표다. 해당 포럼...
2021.05.25 14:23
박용진, 정세균 ‘장유유서’ 발언에…“꼰대정당 낙인 걱정”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당내 대권 경쟁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장유유서’ 발언을 두고 “젊은 사람의 도전과 새바람을 독려해야 할 시점에 장유유서, 경륜이라는 말로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도전에 머뭇거리게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2021.05.25 14:22
안철수 "공정 무너지니 도박 '한탕주의'…정부는 검수완박 타령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공정의 가치가 무너지니 땀 흘려 일해 돈을 버는 의미를 찾지 못한 일부 국민이 도박을 통한 '한탕주의'에 기댄다는 일각의 분석을 정부는 새겨들어야 한다"며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한 도박 성행은 우리 사회의 적신호"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2021.05.25 14:08
전용기 "'청년정치의 꿈' 이동학 최고위원·이준석 국민의힘 후보 응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청년정치의 꿈,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과 국민의힘 이준석 후보를 응원합니다'란 글에서 이같이 적었다. 그는 "집의 공기가 텁텁할 때 창을 열어 환기하듯 지금 정치도 우리 국민들이...
2021.05.25 14:04
36세 이준석 반격 “동방예의지국 이어 이번엔 장유유서?…그걸 빼야 공정”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5일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30대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 '바람'이 부는 일을 놓고 "우리나라에는 장유유서(長幼有序) 문화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에 "시험 과목에서 그런 것을 빼자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정 전 총리는 이날 TBS 라디오 인터뷰에...
2021.05.25 13:57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버스킹 광주공연 열린다
전남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2021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광주·전남권역 5월 첫 공연이 오는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청년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와 재정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광주...
2021.05.25 13:29
전남 목포삼학도에 5성급 관광호텔 민자유치 나선다
전남 목포시가 삼학도 석탄부두 부지를 유원지로 조성해 5성급 이상 관광호텔 유치에 나선다. 25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했다. 지난 1960년대 후반 삼학도 주변 간척으로 조성된 삼학도 석탄부두는 물량감소, 삼학도 복원화사업, 항만기본계획...
2021.05.25 11:55
전남 수산물수출액 전년 대비 11% 증가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수산물 수출액이 올 들어 4월 말까지 9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1% 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은 단연 ‘김’으로 전체의 66%(5900만 달러)로 수출 상승을 견인했다. 전복은 11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0% 늘었으며, 미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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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