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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ic] 인사하는 송영길 대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앞줄 왼쪽)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인사하고 있다.
2021.07.02 10:35
김기현 “180석 민주당에 민생 ‘폭망’…야당이 법사위 맡아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180석을 갖고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인해 민생이 ‘폭망’하고 있다”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포기를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전날 야당·소상공인의 반대에도 소급적용이 빠진 손실...
2021.07.02 10:22
조수진 “김어준 방송에 ‘쥴리’ 친구 출연할수도…‘생떼탕’처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방송인 김어준씨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생떼탕’처럼 쥴리의 친구가 아마도 곧 출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김씨가 진행하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뉴스공작'이라고 지칭하...
2021.07.02 09:38
홍준표, 윤희숙 출마 두고 “망둥이도 뛴다” 썼다가 단톡방 퇴장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당 초선인 윤희숙 의원의 대선 출마선언 소식에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홍 의원은 지난달 24일 한 의원의 초대를 받아 당 소속 의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들어왔다. 이후 윤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
2021.07.02 09:31
北, 상임위 회의서 ‘넘버2’ 최룡해 건재 확인
최근 방역 책임을 두고 북한이 정치국 상무위원을 해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권력서열 2위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자리를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5차 전원회의가 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2021.07.02 09:25
[단독] 경찰, 박재호 의원 SNS 성인물 공유사건 ‘수사중지’…“절차적 문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페이스북에 성인물이 올라왔다가 삭제된 일을 놓고 경찰이 게시자를 찾지 못하고 10개월만에 수사를 중지했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적 문제”라며 “미국에서 (페이스북 등과 관련해)요청한 자료가 오면 수사를 재개하겠다”고 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2021.07.02 09:24
송영길 “우리 스스로 변혁해야…尹, 거품 잦아들 것”[인터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야권 대선후보로 등판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선 검증과정을 거치고, ‘전장’이 경제와 일자리로 바뀌면 “거품이 잦아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 지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맞벌이 부부에 예외를 두는 등 ...
2021.07.02 09:22
조국, 홍준표 발언 공유…“윤석열 조국 과잉수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국을 과잉수사했다"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을 공유하며 공감을 표했다. 조 전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 의원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한 것을 공유하며 “홍 의원의 평가”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이 공유한 인터뷰에 따르면 홍 의원...
2021.07.02 08:44
북한 ‘넘버2’ 최룡해 건재…최고인민회의 상임위 회의 주재
최근 방역 책임을 두고 북한이 정치국 상무위원을 해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권력서열 2위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자리를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5차 전원회의가 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2021.07.02 07:41
‘검찰’ 뗀 윤석열 “국민의 尹, 유혹에 흔들리지 않겠다” SNS 첫 일성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어떤 비난에도,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했다. 차기 대선 출마 뜻을 밝힌 후 사실상 첫 ‘SNS 정치’ 메시지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일 페이스북에 “6월 29일, 국민 여러분께 제 진심을 말씀드리며 새로운 길로 나섰다”며 &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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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당장 집팔고 서울 아파트 사자니까” 서울 집주인 서울 사람 아닙니다 [부동산360]
수도권 집중 현상에 지방은 급격한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최근 가격 조정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받은 서울 부동산은 가장 먼저 가격 회복세를 보이며 안전자산으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이에 아파트·빌딩·상가 등을 막론하고 ‘서울 물건’만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지방 부동산 시장은 가격·거래량 모두 살아나지 않아 차게 식어가는 분위기다. 서울 부동산 시장이 블랙홀처럼 투자 수요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