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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스쿠자노프 카자흐스탄 최초 명예영사 “한국기업에 카자흐 파트너 조언해줄것”
[오스케멘(동카자흐스탄)=안현태 기자] “한국 정부가 그동안 카자흐스탄에 보내준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동카자흐스탄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과 이곳의 한국 교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적극 나서겠습니다.”오는 2012년 한국과 수교 20주년을 맞는 카자흐스탄에서 최초의 명예영사로 위촉된 아셈칸 두스쿠자노프...
2011.06.01 11:29
“北 비핵화의지 있다면 핵안보정상회의 나와야” 김성환 외교장관 촉구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1일 “북한이 진정 비핵화 의지가 있다면 핵안보정상회의에 나와 정상적인 국제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통상부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특별세미나에 참석해 “이명박 대통령이 유럽 순방 중 북한의 비핵화 합의를 전제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2011.06.01 11:28
‘北권력승계 비판적 입장’ 문구 삽입
각각 전대서 합의문 추인땐9월 통합 목표 실무협상지난 1월부터 당 통합 논의를 진행해온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등 진보진영이 1일 새 통합 정당의 정강ㆍ강령 등이 될 정책에 최종 합의했다. 특히 극명한 노선차를 보였던 북한의 3대 세습 문제에 대해서는 비판적 입장을 원칙으로 세웠다. 민노당 이정희, 진보신당 조승수...
2011.06.01 11:28
全大무대 설 주자들이 망설인다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무대가 완성됐다. 그러나 무대를 누빌 주연배우들은 아직도 “고민 중”이다. 이번 무대에 설 경우 다음 대권 무대에는 설 수 없다는 고민, ‘1등 아니면 망신뿐’이라는 고민, 계파 대표성 고민이 배우들의 결심을 어렵게 하고 있다.1일 한나라당 소식통들에 따르면 차기 당권 후보로 8, 9명의 이...
2011.06.01 11:28
“무대는 만들어졌는데” 한나라당 배우들은 ‘고민중’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무대가 완성됐다. 그러나 무대를 누빌 주연 배우들은 아직도 “고민 중”이다. 이번 무대에 설 경우 다음 대권 무대에는 설 수 없다는 고민, ‘1등 아니면 망신 뿐’이라는 고민, 계파 대표성 고민이 배우들의 결심을 어렵게 하고 있다.1일 한나라당 소식통들에 따르면 차기 당권 후보들로 약 8~9...
2011.06.01 11:00
퇴로없는 폭로전...靑 “근거없는 의혹” 민주 “실세들 로비 정황”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 청와대와 민주당의 마구잡이식 폭로전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특히 폭로의 대상으로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 김두우 기획관리실장 등 전 정권과 현 정권 실세들의 이름이 여과없이 거론되는 등 양측의 공세는 유례없는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특히 저축은행...
2011.06.01 10:51
여야, 저축은 핵심 3인방 증인 채택 놓고 힘겨루기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 여야가 국정조사에 합의한 가운데 증인 채택을 놓고 힘겨루기에 들어갔다.민주당은 비리 혐의로 구속수감된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과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 김황식 국무총리 3인을 국정조사장에 끌어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초점은 현 정권 핵심인사의 비리 연루 의혹이다.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011.06.01 10:32
"北해커 3천명, 전원유학 등 각종특혜"
북한이 사이버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제난에 어려움을 격으면서도 정부차원에서 이른바 해커를 의미하는 ‘정보전사’들에 대한 각종 혜택은 파격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북한 정부는 전국의 컴퓨터 영재를 평양으로 불러모아 해외유학 등 각종 특혜를 주면서 일반인들에게 정보전사에 대한 동경심을 만...
2011.06.01 10:24
박지원, “핵심은 정진석-신삼길”… 신삼길 자금조달 어떻게?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저축은행 비리의 핵심에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과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회장(구속)이 있다며 연일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박 전 대표가 제기하는 의혹의 핵심에는 신 회장이 삼화를 인수하고, 증자하는 과정에서 동원된 불분명한 자금의 경로다. 1일 박 전 원내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전화통화...
2011.06.01 10:22
청, 정치적 술수란 의혹에 펄쩍 - “저축은행 비리는 전정권의 성공한 로비”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 청와대가 민주당을 정조준했다.당과 당간의 정치공방은 여의도 정치의 일상사지만 청와대가 특정 야당을 겨냥해 로비 의혹 폭로전에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청와대가 여당이라는 ‘범퍼’를 거치지 않고 민주당에 직격탄을 날린 것은 저축은행 사태가 특정인물의 비리를 넘어 정권 대 정권차...
2011.06.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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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