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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베 유감 표명에 그쳐, ‘마이동풍’ 아베에 말로만 비판
정부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연설을 비판했다. 하지만 “매우 유감”이라는 표현 외에기존 성명을 반복한 데에 그쳐 기대에 크게 못미쳤다는 평가이다. 최근 아베 총리의 도발에 정부는 연이어 비판 성명을 발표했지만 정작 아베 총리의 우경화 발언은 변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베 총리의 실질적인...
2015.04.30 15:45
아베 日총리의 美의회 연설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 전문
이번 아베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연설은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해 주변국들과의 참된 화해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인식도, 진정한 사과도 없었음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일본이 미 의회 연설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세계 평화에 기여하려면 과거사에 대한 솔직한 인정과 ...
2015.04.30 15:38
정부, “아베 연설, 매우 유감, 日 신뢰가 아닌 반대로 나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연설에 우리 정부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고 비판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번 아베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연설은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해 주변국들과의 참된 화해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러...
2015.04.30 15:36
윤창번 전 청와대 비서관, 김앤장으로
윤창번 전 청와대 미래전략 수석비서관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재취업한다. 전직 장군들도 한화나 효성 등 기업 고문으로 대거 재취업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결과를 공개했다. 윤 전 수석은 지난 1월 청와대 참모진 개편 때 교체됐으며, 이번 심사를 거쳐 5월 1일부로 김앤장 법률...
2015.04.30 14:27
[SNS이슈] 관악을 재보궐 선거 ‘한 장 요약’
[HOOC] 새로운 야당 건설을 기치로 새정치민주연합 탈당도 불사, 무소속으로 4ㆍ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를 겨냥한 단 한 장의 사진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와 새정치연합 정태호 후보의 득표율을 합치면 54%. 그런데 야권의 표가 분산되면서, ...
2015.04.30 14:21
文 “분노한 민심 대변 못해 송구…절체절명 각오로 다시 시작”
문재인 “분노한 민심 대변 못해 송구…절체절명 각오로 다시 시작”[헤럴드경제]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4·29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부족함을 실감하고 절체절명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30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의 경제 실패, 인사 실패, 부...
2015.04.30 14:21
野 “우병우 靑민정수석도 국회 출석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다음달 1일 열리는 걸로 여야가 합의한 국회 운영위원회 관련,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한 진실 규명을 위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출석을 요구했다.서영교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기춘ㆍ허태열 등 전직 비서실장과 함께 우병우 민정수석의 출석도 요구했으나...
2015.04.30 14:18
방사청 개혁 본격화…군·민간 비율 5:5에서 3:7로
방위사업 비리로 진통을 겪었던 방위사업청이 조직을 대폭 조정하는 등 본격적인 개혁에 들어간다.행정자치부는 30일 방사청 인력의 70%를 공무원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방위사업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를 차관회의에 상정했다.우선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에 걸쳐 현재 50% 수준인 방사청 내 군인 비율을...
2015.04.30 14:00
北, 아베 군 위안부 발언에 “정신병자” 맹비난
북한은 미국을 방문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 없이 ‘인신매매’ 등 우회적으로 표현한데 대해 ‘정신병자’ 등의 표현을 동원해가며 거칠게 비판했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9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미국을 행각하고 있는 아베는 일본군 성노예들에 대해 ‘인신매매...
2015.04.30 11:38
[데이터랩] 재보선 완승 선봉장 김무성…화려한 ‘무대’는 이미 시작됐다
29일 늦은 밤. 180㎝가 넘는 풍채를 자랑하며 이름보다도 ‘무대(무성대장)’라는 별명이 더 유명할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활짝 웃었다.‘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여권을 강타하며 ‘이번 재보선은 끝났다’는 내부 평가까지 나올 정도의 악조건 속에 임했던 4ㆍ29 재보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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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어 아파트 이제 그만한다더니…행복주택 마저 ‘하늘꽃’ 대신 ‘스카이포레’ 택했다 [부동산360]
민간 아파트 이름이 건설사 브랜드는 물론 여러 외국·외래어를 조합해 점점 어려워진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주택 사이에서도 공공주택인 것을 드러내지 않는 영어 이름 선호 현상이 늘고 있다. 특히 한글과 고유 지명 이름을 담자며 책자까지 발간했던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영어 단지명을 쓰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29일 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최근 ‘방화 스카이포레’ 상표를 출원했다. 이는 SH가 서울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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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