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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헤럴드포토] 업무보고 받기 위해 입장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법무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국민권익위원회 등 5개 부처의 ‘국가혁신’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rosedale@heraldcorp.com 2016.01.26
2016.01.26 10:43
與 “누리예산 미편성, 野 적반하장도 유분수”
새누리당이 누리과정 예산 집행 지연사태의 책임자로 박근혜 대통령을 지목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적반하장’이라는 비판을 날렸다. 지난 25일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이 지키지 않는 약속을 남들에게 지키라고 억지 강요하지 말라’고 언급한 바 있다.문정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6일...
2016.01.26 10:39
'썰전' 겪은 이철희, 더민주 10계명 선정, "이대로면..."
[헤럴드경제=신대원] 더불어민주당이 개혁성향 소장파 인사들을 중심으로 당 주도세력을 교체하기 위한 혁신운동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당 문화 개선을 통해 젊고 새로운 당을 만들겠다는 ‘뉴파티(New Party) 운동’을 내건 뉴파티위원회는 26일 ‘뉴파티 거부 10계명’을 공개했다.강희용 뉴파티위원회 위원은 “이철희 위...
2016.01.26 10:30
원유철, “백묘든 흑묘든 쥐 잡아야…인재영입 용어 논란 의미없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이 필요하다며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 잡는게 최고”라고 강조했다. 전략공천은 없다는 명분에 막혀 인재영입 자체가 가로막혀선 안 된다는 주장이다. 원 원내대표는 26일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좋은 인물을 새누리당 후보로...
2016.01.26 10:28
[팝콘정치]강추위에 예비후보도 凍凍
강추위가 원망스럽지만, 티를 낼 수도 없다. 얼어붙은 발가락을 꼼지락거려보지만 내 발가락인지도 모르겠다. 명함을 내민 손은 바들바들 떤다. 총선을 앞두고 강추위에 우는 예비후보들의 살풍경(殺風景)이다. 혹한 속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은 눈물겹다. 선거법상 예비후보는 다수가 왕래하는 장소에서 선거운동을 금지하...
2016.01.26 10:13
강남구 영동전통시장 새 단장…27일 준공식
서울 영동전통시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설 명절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강남구(구청장 신연희ㆍ사진)는 27일 영동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1973년에 문을 연 영동전통시장은 유통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고객과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
2016.01.26 10:06
千과의 악수(握手), 安의 악수(惡手) 되나...분열 도화선 될 수도
천정배 무소속 의원의 ‘국민회의(가칭)’와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이 통합하면서 창당을 앞둔 국민의당(통합당명)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특히 그동안 호남세력 물갈이를 주창해온 천 의원이 당내 안철수 세력과 합류의원 세력 분열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을...
2016.01.26 10:06
[행자부 업무보고①] 뱃속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서비스’ 본격화
출생부터 사망까지 생애 주요 계기별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행자부는 26일 ‘정부3.0 생활화’를 주제로 2016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업무보고를 통해 “국민의 생활 속 정부3.0 체감도가 여전히 낮은 편”이라며 “올해는 ...
2016.01.26 10:00
공무원은 다 같은 ‘철밥통’? 이젠 옛말
공직사회에 성과중심의 인사관리가 강화되면서 앞으로 특별승진 인원이 크게 늘어나고 성과급 비중도 2배 가량 커진다.26일 인사혁신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6년 연두업무보고에서 우수성과자의 승진기회 확대를 위해 현재 승진예정인원의 2.2% 수준인 특별승진을 약 1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승진임용배수 범...
2016.01.26 10:00
‘대한민국을 빛낸 공무원 50인’ 선정 추진
인사혁신처는 26일 모범적인 공무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빛낸 공무원 50인’을 선정하기로 했다.인사혁신처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6년 연두업무보고에서 반듯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공무원 명예의 전당’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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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94억원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