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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부 “사드 전자파 인체 유해하다고 보고 있다”
국방부는 12일 사드의 핵심장비인 AN/TPY-2 레이더의 인체 유해성에 대해 “기본적으로 군용 레이더의 전자파의 유해성이 의학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인체에 유해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또한 우리 군이 운용하고 있는 탄도 미사일 조기경보레이...
2016.02.12 15:46
국방부 “사드 구매 계획없다..앞으로도 없을 것”
국방부는 주한미군 사드 배치와 관련, 우리 군이 사드를 구매해서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12일 밝혔다.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는 사드를 구매해서 도입할 계획이 없다”면서 “사드의 소요결정이나 구매계획을 수립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우리 군이 미군의...
2016.02.12 15:25
“김정은 작년부터 국제사회 제재 대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미 작년부터 핵실험과 장거리로켓 발사를 염두에 두고 국제사회의 제재에 대비해왔다는 관측이 제기됐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12일 평양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김 제1위원장은 작년에 북한 군부에 향후 3년치 군량미를 미리 준비해 놓을 것을 지시하고 기회 있을 때마다 이를 점검...
2016.02.12 15:16
국방부 “사드 배치해도 방위비분담금 안 늘것”
국방부는 12일 한미 양국이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주한미군에 배치해도 방위비 분담금이 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국방부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사드가 주한미군에 배치되면 장비와 운용 비용 등을 부담하고, 우리 정부는 부지와 기반시설 등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국방부가 ...
2016.02.12 15:05
[개성공단 폐쇄 후폭풍] 재탕 지원책…난감한 정부
정부가 개성공단입주기업 지원대책을 발표했지만, 특단의 조치는 나오지 않았다. 융자나 경영지원금, 보험금 지원, 근로자 취업지원 등 2013년 개성공단 폐쇄 당시와 유사한 대책이 반복됐다. 핵심은 동결자산 회수 여부이지만 정부 역시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태다. 통일부는 12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개성공단입주기업 지...
2016.02.12 15:04
국정원 “北 추가도발 가능성 세가지는…”
[헤럴드경제]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후 추가 도발과 관련해 북방한계선(NLL)이나 최전방에서의 국지전을 포함한 세 가지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TN에 따르면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은 국정원이 북한의 향후 움직임과 관련해 NLL 근처에서의 국지전, 사이버 테러 공격...
2016.02.12 14:50
외교부 “美 대북제재법 이달 안 발효될 것”
‘세컨더리 보이콧(북한과의 거래에 관련된 제3국 개인ㆍ기관을 제재하는 조치)’을 담은 미국 대북제재법안이 이달 안에 발효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외교부 당국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미 하원에서 내일 새벽 2시를 전후해 본회의에서 표결하기로 결정했다”며 “법안이 하원을 통과하면 바로 보내거나 16일에...
2016.02.12 14:22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 멘붕 상태(?)
개성공단 폐쇄로 5만4000여명에 달하는 북측 개성공단 근로자와 가족 등 30여만명의 개성공단 주민들도 대혼란에 빠져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대북 전문가들은 특히 전체 개성 근로자의 30% 가량이 평양에서 온 사람들이어서 그 후유증과 파장이 평양까지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공단 근로...
2016.02.12 14:14
국방부 “사드배치 장소, 주변국 입장 고려않을 것”
국방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국 배치 장소와 관련,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 입장을 12일 밝혔다.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미가 사드 배치 장소 선정 과정에서 중국의 입장을 고려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드 배치 지역 선정시 주변국 입장을 고...
2016.02.12 14:04
韓차세대 전투기 F-35, 첫 대서양 횡단 성공
우리나라의 주력 전투기인 F-15K 등을 대체할 차세대전투기 F-35가 첫 대서양 횡단에 성공했다.F-35 제조업체인 록히드마틴은 이탈리아 공군 전투기인 F-35A 라이트닝II가 첫 대서양 횡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전투기는 이탈리아 카메리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미국 메릴랜드주 파투센트리버 해군 항공기지...
2016.02.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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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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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인천아파트 5억에 내놨다…배짱 집주인 정체 너였어? [부동산360]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남겨둔 ‘보류지’가 실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시장에 나오고 있다. 통상 보류지는 현금 동원력이 필요해 조합이 실거래가와 유사하거나 낮은 가격으로 매각하지만, 최근 시장 회복 움직임이 조금씩 감지되면서 조합들도 가격을 올려 보류지를 판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백운주택1구역 재개발조합은 보류지 7채를 이달 12일까지 매각 중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으로 다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