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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변인 공모 4명 지원…강지연 새누리 홍보국장 유력
채성령 경기도청 대변인 후임으로 공모했던 대변인 후보에 4명(여성2명 남성2명)이 지원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들은 12일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19일 면접을 본다. 개방형 면접이기때문에 단일후보가아닌 후보자 2∼3명이 면접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 한 명은 남 지사의 최종 낙점을 받는다. 면접위원은 전문...
2016.04.12 09:54
[피플앤데이터] 김부겸ㆍ이정현, 개척자와 순교자 사이에 서다
모든 역사의 순간에서, 모든 개척자들은 핍박과 냉대에 시달려왔다. 그 가해자가 가혹한 환경이든, 먼저 둥지를 튼 다른 문명이든, 개척자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고난을 넘어 살아남거나 도태되거나 단 두 가지뿐이다. 견디고 승리한 자는 ‘선구자’로 칭송받을 것이고, 패배한 자는 ‘순교자’ 혹은 ‘희생자’로만 기억될...
2016.04.12 09:52
인천시, ‘신인(新仁)여성’ 인재 3000명 양성 추진
인천광역시가 300만 인천시대를 앞두고 양성 평등도시를 선도하기 위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주도할 새로운 인천의 여성인재인 ‘신인(新仁) 여성’ 3000인 양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신인 여성이란, 공공기관의 과장급 이상, 각종 정부위원회 위원 또는 위원이었던 사람,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원, 변호사...
2016.04.12 09:44
[총선 D-1] 역대 최다ㆍ최고 기록 속출…13일 모두 투표하세요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대 총선은 선거일에 앞서 각종 지표에서 역대 최다ㆍ최고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투표 당일의 궂은 날씨에도 마의 60%를 넘어 최대 투표율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우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인원이 증가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인구 10명 중 8명이 유권자다. 구체적으로 지난 19대 ...
2016.04.12 09:40
진중권 “야권 내 ‘안철수 비토세력’ 폭발 직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국민의당 공동대표인 안철수 의원의 선거 행보를 작심한 듯 비난했다.진 교수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서 국민의당을 ‘안철수당’으로 지칭, “20~30석을 갖고 무슨 정권교체를 하겠다는 것인지, 그게 가능한지 설명해달라”고 운을 띄웠다. 그는 “안철...
2016.04.12 09:34
[총선 D-1] 4ㆍ13 총선은 ‘심판의 선거’…野심판 vs 경제심판 vs 양당심판
4ㆍ13 총선을 하루 남긴 가운데, 여야의 마지막 메시지는 ‘심판’으로 모아졌다. 누구를, 무엇을 심판할 것인지는 유권자들의 몫이 됐다. 새누리당은 ‘야당심판’이다.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경제와 개혁 입법의 발목을 잡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민주를 ‘운동권’과 ‘안보 포기 세력’이라고도...
2016.04.12 09:33
[총선 D-1] 투표율 55%, 여야 운명의 갈림길
4ㆍ13총선이 별다른 이슈나 쟁점 없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투표율이 마지막 변수가 될 전망이다.일반적으로 투표율이 높으면 보수진영보다는 개혁진영에 유리하다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정치권 안팎에선 ‘투표율 55%’를 주목하고 있다.14대까지 70%를 상회하던 총선 투표율은 15대 때 63.9%로 떨어진 뒤 40~50%대를...
2016.04.12 09:29
새누리당 “북풍? 아니다...대통령 붉은색 옷? 봄에 잘 어울린다”
[헤럴드경제=김우영ㆍ이슬기 기자]20대 총선을 앞두고 북한 집단탈북 및 고위급 탈북 소식이 잇따라 전해진 것을 놓고 ‘북풍’(北風) 논란이 제기된데 대해 새누리당은 “국민 의식수준을 너무 무시하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12일 권성동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
2016.04.12 09:24
김무성, "6선 하고 정치 그만두겠다"...은퇴? 대선?
[헤럴드경제]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총선 지원 유세 중 정치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김무성 대표는 부산 연제구 연산역 앞에서 열린 김희정 후보 지원 유세를 통해 “저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6선 의원이 된다”며 “20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정치를 그만두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가 ...
2016.04.12 09:16
[총선공약]“공약만 지켜지면...대한민국은 직장인 천국?”
#오후 5시가 되자 중소기업 신입사원 김문안 씨는 유유히 퇴근했다. 카톡 알림은 자동으로 꺼졌다. 1년 전만해도 콜센터 알바를 하던 김 씨는 최저임금 시급 1만원을 차곡차곡 모아 자기계발에 투자했고 청년고용할당제를 발판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함께 퇴근하는 이 과장님은 오늘도 여행사를 들렀다. 보름 정도 주어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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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