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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일에도 출근하라? 사장님 미워요”
중기직장인 37%가 정상근무…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생계형 자영업자도 투표힘들다 하소연#. 서울 종로구에서 노점상을 운영 중인 지모(40ㆍ여) 씨는 일찌감치 4ㆍ13 총선 투표를 포기했다. 분식류를 판매하는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입장에선 자리를 비우는 시간 만큼 그대로 매출 타격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른 아...
2016.04.12 11:29
[내일 4·13총선] ‘최소’〈새누리당〉155·‘위기’〈더불어민주당〉100·‘약진’〈국민의당〉30석…총선구도 굳어졌나
본지-여론조사 기관 총선 예측수도권 ‘야권분열’여권몫 늘어더민주 ‘텃밭호남’사수 힘들어국민의당 ‘광주석권’최대 관심총선 D-1, 이변은 없을 전망이다. 국내 주요 여론조사 기관들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적게는 155석, 많게는 170석까지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과반수를 무난히 넘길 것이란 데엔 이견이 없...
2016.04.12 11:21
[내일 4·13총선] 공약만 지키면…한국은 직장인 천국!
#오후 5시가 되자 중소기업 신입사원 김문안 씨는 유유히 퇴근했다. 카톡 알림은 자동으로 꺼졌다. 1년 전만해도 콜센터 알바를 하던 김 씨는 최저임금 시급 1만원을 차곡차곡 모아 자기계발에 투자했고 청년고용할당제를 발판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함께 퇴근하는 이 과장님은 오늘도 여행사를 들렀다. 보름 정도 주어진 여...
2016.04.12 11:21
[내일 4·13총선] IT vs 수학 vs 과학 vs 가족…비례1번 1호 공약도 ‘4당4색’
12일로 4ㆍ13 총선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가 253곳의 지역구에서 대혼전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조용한 전쟁’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있다. 47석이 걸린 비례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다.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꼽히는 4당 비례대표후보 1번과 만나 포부를 들었다. ▶송희경 새누리당 후보=“...
2016.04.12 11:21
[데이터랩] 적진에 뛰어든 김부겸·이정현…순교자냐 개척자냐
대구 수성갑·전남 순천 출마…한국정치 망국적 지역주의 타파 ‘당선땐 1석 그이상의 의미’…모든 역사의 순간에서, 모든 개척자들은 핍박과 냉대에 시달려왔다. 그 가해자가 가혹한 환경이든, 먼저 둥지를 튼 다른 문명이든, 개척자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고난을 넘어 살아남거나 도태되거나 단 두 가지뿐이다. 견디고 승...
2016.04.12 11:21
[내일 4·13총선] “김무성·김종인·안철수 중 누군가는 떠나야한다”
새누리 180석 못넘기면 내홍더민주는 100석 돌파가 관건국민의당은 30석넘으면 성공총선 그 이후, 결국 승패는 엇갈리고 누군가는 패배의 책임을 떠안아야 한다. 대전(大戰) 앞에 임시봉합된 내부의 적들은 벌써부터 총선 이후를 고대할지 모른다. 총선이 당과 당의 단판 승부라면, ‘총선책임론’은 더 길고 더 냉혹한 당 ...
2016.04.12 11:21
김홍걸 “문재인 방문 이후 호남 민심 결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방문 효과에 대해 “지지도가 높았던 50대 이하 연령대에서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문 전 대표의 행보가 호남 표심을 돌리는데 얼마나 영향...
2016.04.12 11:12
문재인 “국민의당에 투표, 정권교체와 멀어지는 것”
[헤럴드경제=박병국ㆍ이은지(광주) 기자]사흘만에 다시 호남을 찾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2일 “국민의당에 투표하는 것은 정권교체와 멀어지는 것”이라고 더민주에 표를 줄 것을 다시 한번 호소 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광주시민에게드리는 글은 지난 8일에...
2016.04.12 11:01
‘일여다야’ 체제 속 첫 ‘여대야소’ 국회 탄생 초읽기
하루 앞으로 다가온 4ㆍ13총선은 87년 체제 이후 처음으로 원내교섭단체가 3개 이상인 ‘일여다야’ 체제 속 ‘여대야소’ 국회를 출범시킬 가능성이 높아졌다.현재 새누리당은 145석, 더불어민주당은 90석, 국민의당은 35석, 정의당은 10석 내외를 각각 획득할 것으로 자체전망하고 있다.그러나 정치권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2016.04.12 10:40
일여다야 국회 이렇게 달라진다…국회선진화법이 관건, 국민의당은 ‘오락가락’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20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당의 원내교섭단체(20석) 구성이 유력해지면서 20대 국회는 원내교섭단체가 3개가 되는 일여다야, 3당체제로 꾸려질 가능성이 커졌다. 3당체제는 1996년 15대 국회 이후 20년 만이다. 무엇보다 국민의당은 20대 국회의 강력한 캐스팅보트가 될 전망이다...
2016.04.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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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