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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국민의당 국정교과서 폐기결의안 추진, 첫 공조
[헤럴드경제]더민주· 국민의당 국정교과서 폐기결의안 추진, 첫 공조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0대 국회가 출범하면 현 정부가 추진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기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두 야당의 첫 공조 사례가 될지 주목을 모으고 있다. 16일 국민의당 이상돈 전 공동선대위원장은 한 언론사 인터...
2016.04.16 18:37
정부, 내일 일본에 재외국민 지원 신속대응팀 파견예정
[헤럴드경제]정부는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진과 관련, 외교통상부 신속대응팀을 17일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외교통상부는 16일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7일 새벽 외교부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고 인근 공관에서도 지원인력이 갈 예정...
2016.04.16 17:19
세월호 2주기, EPL 맨유 추모 “슬픈 분들과 마음 함께”
[헤럴드경제]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추모성명을 냈다.맨유는 15일(현지시간) 한국어 홈페이지에 “맨유의 모든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 합니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게재했다.“2년 전 오늘 맨유는 한국에서 일어난...
2016.04.16 15:51
[김수한의 리썰웨펀]北 무수단 사거리, 우리 미사일의 4배
북한이 지난 15일 사상 최초로 무수단(BM-25)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의 시험 발사에 나섰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이 미사일은 사거리 약 3500㎞로서 우리 군의 미사일 최대 사거리 800㎞에 비해 4배 이상이다.북한 장사정포와 탄도미사일은 사거리별로 수백㎞에서 수천㎞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북한은 장사정포(사거리...
2016.04.16 08:55
북한 해외식당 ‘영업난’에도 버틸 수 있는 이유는?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우리 정부가 대북제재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해외 북한식당 출입 자제를 권고하면서 ‘최대 고객’을 잃은 북한 식당이 영업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베트남과 미얀마 등 동남아에 있는 북한 식당은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중국에 있는 북한 식당은 손님이 뚝 끊겼지만 대거 ...
2016.04.16 08:30
대북제재 빈틈 속속 포착…‘대화론’ 고개드나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4.13총선 결과로 정부의 국정기조 변화 요구가 커지면서 ‘강대 강’ 대치 일변도의 대북정책 역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이 국제사회 대북제재에도 추가 핵도발 위협을 지속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빈틈을 찾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한층 힘을 받을 ...
2016.04.16 08:24
‘정신차려 한순간 훅 간다’…47일 전 혹독한 예언, 그때도 새누리는
시계는 지난 2월 29일 오전 9시. 장소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실. 새누리당 백보드(배경막) 이야기다. 총선을 45일 남긴 그날 아침. 새누리당 백보드엔 ‘정신차리자 한순간 훅 간다’가 적혔다. 국민 공모를 통해 찾은 문구라 소개했다. ‘한순간 훅 간다’라는 문구 아래 나란히 앉은 새누리당 최고위원들. 그날 회의에서 ...
2016.04.16 08:22
[슈퍼리치]농부아들 vs 회장아들, 서울대 출신 ‘금배지’ 부호
factism@heraldcorp.com그래픽. 이해나 인턴디자이너
2016.04.16 08:14
원유철, “安 제안 높이 평가”…與, 벌써부터 국민의당 ‘띄우기’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총선참패로 20대 총선에서 ‘제 2당’이 된 새누리당이 벌써부터 국민의당 끌어들이기에 나섰다. 4ㆍ13 총선이 끝난지 이틀만이다. 여당으로선 ‘캐스팅 보트’가 된 국민의당의 위상을 부각시켜 차기 국회에서 최다 의석수를 확보한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다. 새누리당 ...
2016.04.15 17:31
더민주 원내1당 신화, 3일천하?...안상수 윤상현 입당원서 제출
더불어민주당의 원내 제1당 신화는 3일 천하로 끝날 것인가. 그럴 가능성이 커졌다. 122석으로 더민주(123석) 원내 제1당 지위를 뺏긴 새누리당은 공천탈락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의원들에게 복당의 문을 활짝 열었다. 안상수 윤상현 당선인은 이미 인천시당에 입당원서를 냈고, 유승민 당선인은 복당을 긍정적으...
2016.04.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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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