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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단식 열흘째, “지방재정개혁하면 성남 1인 세수, 경기도 평균 이하” 주장제기
[헤럴드경제=이형석ㆍ김상수 기자]정부의 지방재정 개혁안을 적용하면 성남ㆍ수원시 등 경기도 6개 불교부단체(재정수요보다 수입이 많아 지방교부금을 받지 않는 시)의 1인당 평균 세수가 도 전체의 평균보다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16일 나왔다. 정부 지방재정개혁안에 반발해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 중인 이재명 성...
2016.06.16 10:58
‘도로 유승민’…친박 “복당 차기 당지도부가”, 비박 “즉각 일괄ㆍ전원 복당”
[헤럴드경제=이형석ㆍ이슬기 기자]결국 유승민이다. 유승민 의원 한 명의 공천 문제로 총선 전 파동을 겪고 결국은 참패를 당했던 새누리당이 혁신을 가름할 전당대회를 앞두고 또 다시 유승민 의원의 복당 문제를 놓고 계파 갈등에 빠졌다. 16일 친박에서는 전당대회에서 구성될 차기 당지도부가 복당 문제를 다뤄야 한다...
2016.06.16 10:53
정세균, “개헌특위는 ‘급할수록 돌아가라’”…개헌론 ‘완급조절’
정세균 국회의장이 개헌특위 구성과 관련, “각 교섭단체 정당 지도부와 공감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앞서 우윤근 사무총장은 곧바로 개헌특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화두를 이미 던진 만큼 이젠 여야의 반응과 공감대를 살펴보겠다는 ‘완급조절’로 풀이된다. 정 국회의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기...
2016.06.16 10:52
‘책임자 징계ㆍ일괄 복당’ 주문받은 與 비대위, ‘허수아비’ 논란 갈림길
새누리당의 쇄신 작업을 책임진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갈림길에 섰다. 4ㆍ13 총선 당시 탈당한 무소속 당선자들의 일괄 복당 요구가 거세지면서부터다. 새누리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부산 지역 민심이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 이상 복당 논의를 미룰 수 없다. 그러나 당내 주류인 친박(親박근혜)계는 여...
2016.06.16 10:48
이정현과 김부겸…호남 출신 여당 대표, TK 출신 야당 대표 나올까
여야 모두 전당대회 개최 시점을 못 박고 당권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새누리당에선 이정현 의원, 더불어민주당에선 김부겸ㆍ김영춘 의원의 당권 도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총선서 호남ㆍ영남지역에서 ‘지역주의 타파’ 돌풍을 불러일으킨 이들의 기세가 당권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당 대표 후...
2016.06.16 10:43
정세균. “직권상정, 국가ㆍ국민 위해서라면 주저 않겠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직권상정 행사와 관련, “신중하게 직권상정을 활용하겠지만,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겠다”고 했다. 정 국회의장은 1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 선진화법도 있고 이후 국회법 정비도 있기 때문에 직권상정은 조심스럽게 사용돼야 하며 남용해선 안 된다는 게 제...
2016.06.16 10:37
정세균 국회의장, “국회 전반기엔 개헌 매듭져야”…늦어도 대선 직후엔 마무리
정세균 국회의장이 16일 “20대 국회 전반기에 개헌을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선 전 개헌을 마무리하거나, 대선 후 새정부 초기에 개헌를 매듭져야 한다는 뜻이다. 정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 개헌논의가 지지부진했던 건 권력의 관점에서 유ㆍ불리를 따졌기 때문이다. 개헌은 더...
2016.06.16 10:28
‘누리과정’ 다시 격랑으로…‘지방재정 강화’ 앞세운 野 이중포위에 與 난감
야권의 대대적인 누리과정 공세가 시작됐다. 최근 불거진 지방재정개편안 논란을 발판삼아 지방재정 확충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동시에, 누리과정 예산의 지원주체를 ‘정부’로 못박는 것이 핵심이다. 법안의 ‘간판’으로는 누리과정을 내세웠지만, 사실상 알맹이는 모두 지방재정 강화안으로 채운 셈이다. 시류에 올라탄 ...
2016.06.16 10:18
김희옥ㆍ이원종 체제 첫 고위 당정청, 첫 숙제는 ‘신공항’
데뷔 무대부터 너무 큰 부담을 떠안게 됐다.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20대 총선 참패의 충격을 극복하고 체제를 새롭게 정비한 뒤 17일 오후 처음으로 고위 당ㆍ정ㆍ청 회동을 연다.당에서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정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유일호 경제부총...
2016.06.16 10:14
여야 모두 ‘청년 지도부’ 선출, 효과 있을까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일제히 새 지도부에 청년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당의 방향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뜻이다. 취지는 긍정적이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선 선거 기탁금 하향 조정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8월 9일 전당대회를 여는 새누리당은 차기 지도부에 청년 최고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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