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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安 “단호한 압박으로 北대화 견인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우리는 한미동맹과 국제공조에 기초해 강력한 안보와 단호한 압박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견인해야 한다”며 “좌충우돌하면 시장과 국제사회에 잘못된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대구시당에서 주재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아침 북한의...
2017.09.15 10:10
핵실험 12일만ㆍ유엔 제재 3일만ㆍ文정부 인도지원 1일만에…아무도 北 막지 못했다
북한이 15일 또다시 북태평양상으로 ‘화성-12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도발 수위 자체도 문제이지만, 더 민감한 건 발사 시기다. 6차 핵실험 12일 만에, 유엔 추가 대북제재 3일 만에, 우리 정부가 대북 인도지원 방침을 발표한 지는 단 하루만이다. 국제사회나 우리 정부의 움직임엔 아랑곳없이 정해진...
2017.09.15 10:08
北 ‘괌 포위사격’ 능력 십분 과시…화성-12형 추정
-괌 포위사격 예고 사거리 3356㎞ 훨씬 넘겨 -“화성-14형 의도적으로 사거리 줄였을 수도” 북한이 15일 사거리 3700여㎞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반도 유사시 미군 증원기지인 괌 타격 능력을 과시했다.북한이 정상각도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가운데 가장 먼 거리를 비행한 이번 탄도미사일은 일본 북쪽 상공을 지나 ...
2017.09.15 10:03
日 또 J얼럿 발동…비상걸린 일본 열도
-北 미사일 3분 만에 ‘J-얼럿’ 발동-日정부, NSC 긴급 소집 북한의 미사일이 15일 일본 상공을 통과하면서 일본 열도가 다시 한 번 비상에 걸렸다. 일본 정부는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과 엠넷을 발령하고 일부지역에 대피안내 메세지를 발신했다.일본 총무성 소방청은 이날 오전 6시...
2017.09.15 10:02
北 11번째 미사일 도발에 ‘침착 강조한 與-강한대응 격앙된 野’
-여권 전술핵 배치 불필요 재확인-야권 청와대 여당의 안보 불감증 강한 비판북한의 미사일 도발 직후, 여야가 다시한 번 안보 문제로 충돌했다. 여권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원론적으로 규탄하면서도, 전술핵 배치 같은 강한 대응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반면 야권은 유엔 대북 제재 이후에 바로 나온 대...
2017.09.15 09:56
홍준표 “공기총으로 대포 당할 수 없다”
- 북 미사일 도발에 정부 대응 강력 비판- 정우택 “총 들고 오는데 바늘 들고 싸우겠다는 격”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5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아무리 공기총 성능을 개량해도 대포를 당할 수 없다”며 정부의 대응을 강력 비판했다.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가 살길은 이...
2017.09.15 09:51
정우택 “10월 남북회담 추진설...대북 엇박자 메시지 안돼”
-총 들고 오는 사람한테 바늘들고 싸우겠다는 꼴, 현 정부 대응 비판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월 남북대화 추진을 위한 북한과 물밑 접촉설을 제기하며, 이 같은 정부의 태도가 국제사회의 대북 규탄과 어긋나는 신호가 되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정 원내대표는 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10월 4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
2017.09.15 09:35
유엔 안보리 신규 제재도 막지 못한 北 도발…한반도 정세 혼란
유엔 안보리 신규 제재로도 북한의 도발은 강행됐다. 안보리 제재 결의 채택 사흘 만에 또 미사일 도발을 강행하면서 제재와 무관하게 ‘마이웨이’할 것임을 뚜렷이 밝혔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북한이 미국 본토 타격 기술에 도달하기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때문에 내주 열리는 유엔총회에서도 대...
2017.09.15 09:27
바른정당 주호영 “북 도발 대응하는 자세와 인식에 통탄”
-극성 문빠만 의식한 대북 정책 비판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접근 인식과 방식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시점과 상황에 걸맞지 않는 대북 지원 및 비핵화 재확인으로 북한에 저자세로 나간다는 인식만 심어준다는 지적이다.주 원내대표는 15일 “북한의 무모함과 만행은 더 이상 비판이 필요없을 정도...
2017.09.15 09:17
한국당 “文 정부 안보 포기 상태”
- 실질적인 억제책 필요…전술핵 재배치 요구북한이 15일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실질적인 억제책이 아니면 효력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안보 포기 상태’라고 비판했다.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북한의 도발 빈도를 볼 때 북한이 자기들...
2017.09.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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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배구조 약점 간파한 노소영…최태원, 경영권 방어 어떻게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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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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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6억대 깔끔한 타운하우스가 3억까지 떨어졌다…왜 안팔리지!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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