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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 中企 물류 지원 나선다
[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평택항만공사가 중소기업 물류 활동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5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평택항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평택항 운영현황과 발전계획, 물류 경쟁력등을 설명하고 올해 새로 신설된 경기도중소수출...
2018.07.05 15:45
전원책 “한국당 비대위원장?…제의도 못 받아”
[사진=JTBC][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원책 변호사는 5일 자신이 자유한국당 혁신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제의도 못 받았다”고 말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불가능한 일”이라고 너털웃음을 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안상수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은 이날...
2018.07.05 13:59
기무사, 정치중립 선언 “과거사와 완전 단절…명칭도 교체 검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 4일 긴급 공직기강 점검회의를 소집해 군 수뇌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김수한] 보안사령부를 모태로 한 기무사령부는 군의 정치개입 논란에 끊임없이 휘말려왔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사건 수사를 맡아 군 권력의 핵심으로 떠올랐고,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대통령직까지 차지했다....
2018.07.05 12:19
中 군함 홍도 앞바다 EEZ 출몰, 왜?
軍 “진입은 사실…침범 잦아 대책 마련중”폼페이오 방북앞두고 미·중 신경전 분석도중국 군함이 서해 홍도 인근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진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5일 민간 선박운항업계 종사자와 군 당국에 따르면, 중국 군함은 지난 3일 서해 홍도 앞바다의 EEZ 내로 진입했다. 관측 당시 중국 군함 인근에 있던 우...
2018.07.05 11:51
[포토뉴스] 예전같지 않은 시선?
자유한국당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05 11:51
靑, 특별감찰반 확대 추진…與 기강잡기 돌입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의 감찰 조직인 특별감찰반을 확대해 대통령 측근 감시와 지방권력 등 고위공직자 감찰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지방선거 승리 이후 느슨해질 수 있는 여권 내 기강을 다잡겠다는 의지다. 다만 특별감찰관 임명은 추후 과제로 남겨뒀다.청와대 관계자는 5일 “민정 수석실은 특별 감찰반의 인원을 확...
2018.07.05 11:50
불붙은 ‘선거구제 개편’ …관건은 국회의원수 증원
현재 300석서 최대 360석 증가‘국민정서법’ 극복 최대 과제여야 정치권 모두가 선거구제 개편의 필요성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선거구제 개편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숫자를 늘리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목소리다. 하지만 정치권의 논의와는 별도로 ‘국민정서법’이라는 커다란 산을 넘어야 한다. 국회의원 숫자를 늘리...
2018.07.05 11:50
승리한 與도 패배한 野도 ‘계파싸움 중’
민주당 ‘친문 부엉이 모임’한국당 ‘친박·비박’ 다툼 지속전재수 “부엉이모임 해산” 선언여야를 막론하고 계파정치 청산이 개혁의 화두로 등장했다. 여당은 ‘친문(친문재인)’ 줄세우기란 비판에 직면했고, 자유한국당은 ‘친박(친박근혜)ㆍ비박(비박근혜)’ 다툼을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내부에도 국민...
2018.07.05 11:50
비핵화 시간표·핵시설 신고·유해…폼페이오 ‘3가지 담판’ 성공할까
3차방북 손에 잡히는 성과 주목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3차 방북은 6ㆍ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비핵화 협상의 순항여부와 북한의 실제적 비핵화 여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싱가포르에서의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과 첫 고위급회담에 나서는 폼페이오 장관은 ▷전체적인 비핵화 시간표 ▷비핵화 초기단...
2018.07.05 11:50
폼페이오 오늘 평양행…美 CVID 접었다
北 비핵화에 유연한 접근, CVID 대신 FFVD국무부 당국자 “구부리느냐 깨뜨리느냐서 전자 택해”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국무부가 최근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 및 ‘양보 없는 비핵화’ 식의 강경기조를 접고 보다 유연한 접근을 통해 북한의 핵폐기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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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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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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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