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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탄핵 함구’ 요구, TK친박 통합신당에 ‘반감’
자유한국당 TK(대구·경북)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이 보수통합을 놓고 압박받고 있다. ‘탄핵정국’ 언급 없이 통합열차에 타길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서다.그간 TK 친박 의원 상당수는 같은 보수진영이라 해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 선 세력과는 통합할 수 없다는 뜻을 비쳐왔다.10일 정...
2020.01.10 11:22
‘보수표밭’ TK 불출마 ‘0’…수도권·PK “당 위해 결단”
자유한국당 내 수도권·PK(부산·경남) 의원 대 TK(대구·경북) 의원 간 갈등 구도가 보여지고 있다. 쇄신 요구 속 수도권·PK에서 불출마 선언이 터져 나오는데, 정작 ‘보수 표밭’으로 칭해지는 TK가 잠잠한 분위기인 게 핵심 원인으로 보인다.한국당 내 불출마를 공식화 한 현역은 1...
2020.01.10 11:21
트럼프, 백악관서 ‘정의용 깜짝 면담’
한미일 고위급 안보 협의를 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시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면담했다. 정 실장은 외교·안보 현안 협의 차원에서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미국을 방문했으나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사실이 백악관의 발표를 통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9일...
2020.01.10 11:21
[‘4·15 총선공약’ 정치권 풍향계] 범여 ‘청년표심’ vs 한국 ‘보수결집’
21대 총선을 약 3개월 앞둔 가운데 여야의 총선 공약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 범여권은 청년 공약과 청년 인재 영입으로 젊은 표심을 노리는 반면 야권은 반(反)패스트트랙 기조를 바탕으로 한 공약으로 보수 결집에 집중하고 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년 공약을 가장 먼저 꺼낸 정당은 정의당이었다. 정의당은 전날 총선...
2020.01.10 11:21
與 “항명, 묵과 못해”…野 “대학살 야만”
여야는 10일 법무부의 검찰인사가 검찰청법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대해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항명은 그냥 넘길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번 검찰인사는) 전두환 정권의 야만보다 더 심각한 야만”이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이해찬 민주...
2020.01.10 11:20
PC-콘솔 연동 멀티플랫폼…넥슨, 상반기 국내 첫 출시
넥슨이 신작 게임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 글로벌 공략을 위해 PC와 콘솔을 연동하는 ‘멀티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로 인해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다.10일 넥슨은 상반기 출시하는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를 PC와 콘솔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
2020.01.10 11:20
의정보고회 연 정운천 "중소기업연수원 유치 비결은…"
정운천 새로운보수당 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정 의원은 지난 9일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전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등원 이후 4년간 제20대 국회의원 300명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활동한 점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전북 국가예산이 크게...
2020.01.10 11:13
민주 “檢 항명, 그냥 넘길 수 없다”…한국 “檢 대학살, 전두환보다 더 야만”
여야는 10일 법무부의 검찰인사가 검찰청법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대해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항명은 그냥 넘길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번 검찰인사는) 전두환 정권의 야만보다 더 심각한 야만”이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이해찬 민주...
2020.01.10 10:36
하태경 "黃, '보수재건 3원칙'에 화답하면 공천권 내려놓겠다"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는 10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보수재건 3원칙'에 진정성 있게 화답한다면 공천권 등 기득권은 내려놓겠다"고 밝혔다.하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단 회의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근본적인 혁신통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문재인...
2020.01.10 10:33
文 직무수행 긍정률 47%…3%p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률이 신년부터 상승세를 나타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해 마지막 설문 조사가 진행됐던 지난달 셋째 주에 비해 3%포인트 오른 47%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
2020.01.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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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