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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개별관광·공동방역” vs “北인권문제 전면화”…대북이슈 없었지만, 결과 따라 판가름
여야가 4·15 총선에서 받아들 성적표에 따라 향후 대북정책과 남북관계의 방향타도 크게 갈릴 전망이다. 이번 총선의 특징 중 하나는 이전 선거와 달리 대북이슈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펜데믹)과 코로나19 이후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대북이슈가...
2020.04.14 09:24
[총선 D-1] 투표 못하면 손해배상…판결로 본 한 표 가치는 얼마
유권자가 투표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공무원의 잘못으로 한 표를 행사하지 못했다면 소송을 통해 위자료를 받을 수 있다. 법원이 국가의 과실 정도를 따져 30만~500만 원까지 다양하게 배상책임을 인정한 사례가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4년 6월14일 전국 지방선거에서 부당하게 투표하지 못한 장모 씨 부녀는 ...
2020.04.14 09:17
靑 심판이냐, 野 심판이냐…이곳에서 사실상 ‘결승전’
여야가 4·15 총선에서 121석이 걸린 수도권 중 특히 청와대 출신 인사와 야권 내 중진급 인사가 맞붙는 지역들의 분위기에 관심을 쏟고 있다. 유권자가 ‘청와대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 중 어느 편에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사실상 가늠자가 됐기 때문이다. 투표일 하루 전인 14일, 더불어민...
2020.04.14 09:14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도로명 ‘빛그린산단로’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이 들어설 광주와 함평군 일대 빛그린산업단지 내 2개 이상 시·도에 걸쳐 있는 도로명을 ‘빛그린산단로’ 등으로 결정,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결정·고시한 4개 광역도로는 광주광산구와 함평군 월야면에 걸...
2020.04.14 09:03
국회의원 후보 응답자 97.8% "친일찬양금지법 찬성"
친일찬양금지법 제정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원내 의석이 있는 6개 정당의 국회의원 후보 응답자의 97.8%가 친일찬양금지법 제정에 찬성했다고 광복회가 14일 밝혔다. 광복회는 국회의원 지역구 출마 후보자 110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7일까지 친일찬양금지법 제정 및 국립묘지법 개정에 대한 찬반 의...
2020.04.14 09:00
유시민 “민주 180석 말한적 없어…범진보는 200석 가지면 안되냐”
[헤럴드경제=뉴스24팀]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른바 ‘180석 발언’과 관련해 13일 “제가 민주당이 비례 포함해서 180석을 얻을 거다라고 말한 적 전혀 없다”고 부정했다. 유 이사장은 13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유튜브 방송에서 내놓은 &ls...
2020.04.14 08:54
당선자 윤곽은 자정쯤, 비례는 16일 오후…출구조사 적중은 사전투표 관건
4·15 총선 출구조사가 전국 2300여개 투표소에서 60만 유권자를 대상으로 15일 실시된다. 여야의 대략적인 승패를 투표 마감 직후 알 수 있지만, 수백에서 수천 표로 당락이 엇갈리는 초접전 지역이 많을 경우, 최종 결과는 다음 날 오전에야 확인 가능하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2020.04.14 08:54
관광공사가 뽑은 ‘야간관광 100선’에 전남 13곳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야간관광 100선’에 목포·여수·광양 등 도내 9개 시·군 1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야간관광 100선’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관광공사가 올해 추진한 신규 핵심사업으로 야간관광 매...
2020.04.14 08:53
[총선 D-1]”한중관계강화”vs”한미동맹복원”…총선 따라 4강 외교도 갈림길
4ᆞ15 총선에 임하는 여야는 외교 정책에서도 여러 차이를 보였다. 특히 주변 4강 외교를 둘러싸고 야당은 “한미동맹을 복원시키겠다”고 강조한 반면, 여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강조하며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여야의 정반대 외교 정책에 정치권에서는 “선거 결과에...
2020.04.14 08:48
김종인 “이번 총선, 차기 대선 기반 만드는 선거”
제21대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이 다음 대선에서 정권 창출의 기반을 다지는 선거”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가져온 다음 대선에서 정권을 창출하려는 기반을 만드는 선거”라고 말했...
2020.04.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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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훈남 이제훈도 못 살렸다”…“집 안팔려도 너무 안팔려” [부동산360]
경기도 평택시에서 청약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평택 화양지구의 아파트의 경쟁률은 0.03대 1에 불과했다. 평택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투자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 등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이지만, 가격과 입지 때문에 수요자가 외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1순위 청약을 받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749가구 모집에 29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평균 경쟁률은 0.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