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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용, 中 왕이와 첫 통화…시진핑 방한 의지 재확인
[헤럴드경제]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취임후 처음으로 16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했다. 외교부는 정 장관이 취임 인사를 겸하면서 한중관계 전반과 한반도 문제,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왕 위원은 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정 장관과 좋은 업무 관계와 우의를 형성...
2021.02.16 20:24
野 “공공부문 일자리 90만개? 무슨 붕어빵인가…숫자 부풀리기"
[헤럴드경제]국민의힘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일자리 문제를 두고 각 부처에 강력 대응을 주문한 것에 대해 실효성이 의심된다고 비판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일자리 정부를 자처하던 호기롭던 모습은 어디로 갔나”라며 “취약계층의 고용 참사가 말할 수 없이 심각하다...
2021.02.16 20:06
“후쿠시마 오염수 처분 안전성 검증해달라” 정부, IAEA에 요청
[헤럴드경제]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처분 과정에서 투명성과 안전성을 검증해달라고 요청했다. 정기용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16일 후안 카를로스 렌티호 IAEA 원자력안전 사무차장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화상협의를 했다. 이날 외교부는 “후쿠시마...
2021.02.16 19:01
국정원 “北, 국내 코로나 백신·치료제 원천기술 해킹시도”
[헤럴드경제]국가정보원은 16일 북한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치료제 원전기술을 해킹으로 탈취 시도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에서 “매일 평균 사이버 공격 시도가 158만건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정보위 간사인 김병기 더...
2021.02.16 18:53
문다혜측 "대통령 외손자 방역지침 위반 일절 없다"…곽상도 주장 반박
[헤럴드경제]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 측이 16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대통령 외손자인 서모 군의 ‘방역지침 위반’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앞서 곽 의원은 이날 다혜씨의 아들이자 문 대통령의 외손자인 서모 군이 서울대어린이병원 진료를 위해 지난해 입국했다며 2주일 자가격...
2021.02.16 18:28
국민의힘 "한미훈련 정상화해야…북한이 오판할수도"
국민의힘이 다음 달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한미 연합훈련을 놓고 "훈련을 정상화해 안보태세를 재건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지 못한 것은 연합훈련으로 단련된 한미 연합군의 반격으로 ...
2021.02.16 17:39
허은아·전주혜, '국회대학교' 통해 나경원·오세훈 등 만났다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등을 이끌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허은아·전주혜 의원이 공동 유튜브 채널 '국회대학교'를 통해 서울시장 후보들을 만났다.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숨겨진 매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이번 코너는 '선거 맛집 탐방, 초선이 간다'란 제...
2021.02.16 17:38
[속보] 국정원 "김정은 건강 이상無…김여정, 지위 조정에도 위상 그대로"
2021.02.16 17:33
[속보] “北, 코로나 백신·치료제 기술탈취 시도”
[헤럴드경제]
2021.02.16 17:32
[속보] 국민의힘 서울 보선 첫 토론서 나경원·오세훈 '승리'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를 뽑기 위한 국민의힘 1차 맞수 TV 토론회에서 나경원·오세훈 후보가 1승씩 거뒀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토론을 마친 후 당원과 시민 1000명으로 꾸린 토론평가단의 ARS 참여를 취합한 결과 나경원·오세훈 후보가 선택됐다고 밝혔다. 나 후보와 붙은 오신환 후보...
2021.02.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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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부동산360]
전월세 시장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고가 월세도 흔해지고 있다. 초고가 월세가 자주 등장했던 성수동, 한남동에 이어 최근 청담동에서도 2000만원대 월세가 등장했다. 19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린든그로브 전용 203㎡는 지난달 5일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080만원으로 신규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2022년 10월 보증금 5억원, 월세 18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는데, 2년 사이 월세가 280만원이나 뛴 셈이다. 청담린든그로브는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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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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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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