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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광양시청 압수수색 부동산투기·채용특혜 의혹
전남경찰청이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13일 오전 9시부터 시청 시장 집무실과 도로과, 총무과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정 시장은 자신과 자녀가 소유한 땅에 도로가 개설되고 부인 소유의 땅에 개발이...
2021.04.13 10:45
‘외교 통한 北 비핵화’ 원칙 수립한 美, 비공개 접촉 재시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지속적인 대북 물밑 접촉을 위해 한미 당국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외교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 원칙을 정립하면서 한미 당국이 북미간 막후 접촉에 힘을 싣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미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바...
2021.04.13 10:44
[헤럴드pic] 인사하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4.13 10:39
[헤럴드pic] 발언하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4.13 10:39
[헤럴드pic] ‘코로나19 대응…’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4.13 10:38
국민의힘 ‘사분오열’·안철수 ‘미지근’…先전당대회 수순
국민의힘이 ‘선(先)전당대회·후(後)통합’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와 내년 대선을 놓고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일치되지 않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를 관망하는 모습이다. 13일 야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현재 ‘선통합파’와 ‘후통합파’로...
2021.04.13 10:37
여야, 이해충돌방지·손실보상 소급적용 ‘속도’…분위기 달라졌네
4·7 재보궐을 이유로 법안 논의를 미뤄왔던 여야가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대상 등을 놓고 이견을 보였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상당 부분 합의한 여야는 소급적용을 포함한 손실보상제 논의를 본격화했다.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간사 성일종 의원은 13일 이해충돌방지법 논의와 관련 “어떤...
2021.04.13 10:35
"윤석열, 청년 비정규직이면 어찌 결혼·출산할 수 있나 강조…4시간 토론했다"
"청년들이 비정규직이면 어떻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할 수 있겠는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강조를 한 말이었다."(정승국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력 대권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노동전문가를 만나 정책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총장은 서울 종로의 한...
2021.04.13 10:32
“국민의힘, 리더도 대선후보도 없다…중심세력 구축 급선무”[野통합 전문가 진단]
압도적인 승리에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4·7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승’을 거뒀지만, 부동산 정책실패와 내로남불에 분노한 민심에 편승한 승리일 뿐이라는 분석이 대세다. “국민의힘의 승리가 아닌, 더불어민주당의 패배”라는 평가가 재보선 결과를 요약한다. 당장 국민의힘 내에...
2021.04.13 10:30
“‘도로 친문’되면 국민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與쇄신 전문가진단]
4·7 재보궐 선거 참패를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책임 규명과 쇄신 방향을 위한 논의가 거듭되고 있지만, 지지 부진하다. 세력간 입장 차가 드러난 가운데 전면 혁신을 위한 의사소통도 당 주류인 ‘친문’(親문재인) 중심 권력구도에 막혀 있는 양상이다. 정치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여당...
2021.04.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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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468채 중 14채만 간신히 청약…수도권도 미분양 초비상 [부동산360]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위험이 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반기 신규 공급이 줄줄이 예상돼 있어 수도권 미분양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 안성시가 HUG가 관리하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안성은 지난해 10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가 지난 3월 다시 포함됐다. 이어 지난달에도 미분양을 털어내지 못하면서 2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됐다. HUG는 미분양이 10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