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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안보지원사령관에 전제용 공군중장…공석 5개월만에 임명
기무사령부를 해체하고 새롭게 출범한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신임 사령관에 전제용 공군중장이 임명됐다.국방부는 "19일부로 군사안보지원사령관과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참모장 인사를 단행했다"며 "사령관에는 전제용 공군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방부는 전제용 신임 사령...
2019.09.19 10:20
황교안 “민심은 이미 조국에게 공직 사형 선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9일 “민심은 이미 조국에게 공직 사형 선고를 내렸다”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장관이 된 지 벌써 열흘이 지났는데도 새로운 비리 의혹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 정도로 각종 혐의가 드러났는데도 조국을 구속하지 않는다면 ...
2019.09.19 10:13
김영우 한국당 의원 “조국은 소시오패스, 반사회적 인격 장애자”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소시오패스’ 즉 반사회적 인격장애자라고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 의원은 18일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조 장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의원은 "조 장관은 목표를 위해 수단의 정당성이나 합법성을 생각하지 않는 전형적인 소시오패...
2019.09.19 10:10
“내년 대체복무제 도입으로 6년간 1241억원 들어”…19일 '대체복무' 공청회
양심적 병역거부자 등에 대한 대체복무제가 도입되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1241억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오후 열리는 국회 국방위원회의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관련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 자료집에서 국방부는 대체복무제가 도입되면 2019∼2024년 총 1240억9000만원의 비용이...
2019.09.19 09:53
오신환, 손학규에 최후통첩…“孫 자리지키면 當은 망한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손학규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보냈다. 손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는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는 말이다.오 원내대표는 19일 “당이 이렇게 된 이상, 더이상 손 대표와 함께 할 수 없다”며 “손학규를 안고 망할건지, 아니면 빼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인지 당원들이...
2019.09.19 09:49
호남서 강연한 김동연 “결핍은 혁신의 어머니”…기업인들 ‘끄덕끄덕’
#. 역사를 바꾼 세기의 전쟁으로 손꼽히는 칼레(Calais)해전(1588년). 무적함대 스페인과 영국이 국가운명을 걸고 벌인 전쟁이다. 결과적으로 이 전쟁에서 영국은 승리함으로써 자자손손 오랫동안 번영을 누리게됐고, 그때까지 세계를 제패하던 스페인은 몰락의 길을 걸어야 했다. 영국의 승전보는 의외였다. 영국의 병력은...
2019.09.19 09:48
‘소시민’으로 돌아간 김동연이 던진 유쾌한 화두 “구멍뒤주를 아세요?”
이름 좀 날린다 싶은 사람에겐 두가지 타입이 있다. 공직자엔 더욱 더 해당하는 것이다. 현직에 있을때 상종가를 치는 경우다. 확고한 신념 때문이든, 일처리 능력 때문이든, 인품 때문이든 현직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기가 올라간다. 현직을 마친뒤 몸값이 올라가는 케이스도 있다. 경제가 제대로 돌지 않고, 정치판이...
2019.09.19 09:44
황교안 “9·19 군사합의, 김정은에게 선물만 준 것”
9·19 선언 1주년을 맞이해 자유한국당이 ‘북한만 성과가 있는 합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우리가 9·19에 묶여 손 놓고 있는 사이, 북한 김정은은 신무기를 실험하며 핵까지 고도화 하고 있다는 말이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1년 전에 화려한 이벤트가 무색하게도 현재 남북관계...
2019.09.19 09:36
文대통령 지지도 43.8%로 역대최저…조국 여파에 30대도 이탈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조국 임명강행 정국’ 관련해 추석 연휴 여론전에서 정부여당이 밀린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그동안 문 대통령과 민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30대에서 이탈이 본격화 됐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6...
2019.09.19 09:30
美상원의원 "韓방위비 5배 증액요구는 부적절"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다루는 미 상원의 외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한국에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 방위비 협상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올해 한국은 약 1조원의 분담금을 냈지만, 미국은 내년부터 5~6조원의 분담금을 내라...
2019.09.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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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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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