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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 바이어들 "한국산 러브콜"
우리 수출 성장 엔진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인도, 중동ㆍ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바이어들이 대거 방한해 한국제품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코트라가 11일과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여는 수출상담회 ‘바이코리아(Buy Korea) 2011’에 역대 최대인 70개국 1041개사가 참가했다. 해외 바이어 691개사가 직접 행사장을 찾...
2011.01.11 09:15
유도전류 이용한 인덕션레인지, 가정으로 들어온다
유도전류를 이용해 음식물을 익히는 ‘인덕션레인지’가 점점 가정으로 들어오고 있다.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나 뜨거운 열기를 내뿜지 않으면서도 가스나 전열방식의 레인지보다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 외식업체나 펜션, 콘도 등에서 주로 이용되는 인덕션레인지(induction range)...
2011.01.11 08:26
<포토뉴스>“다시 중국으로” 한샘, 팀장이상 상하이서 전략회의
종합 홈인테리어업체 한샘의 최양하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팀장급 직원 전원이 지난 7∼9일 중국 상하이(上海)에 모여 2011년 신년 전략회의를 열고 현지 인테리어매장들을 둘러봤다. 오는 2013년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임직원들이 세계화와 고객감동 경영에 대한 실천 ...
2011.01.11 06:51
<생생코스피>“다시 중국 공략” 한샘, 팀장이상 전원 상하이서 새해 전략회의
종합 홈인테리어업체인 한샘의 최양하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팀장급 직원 전원이 중국 상하이(上海)에 모여 2011년 신년 전략회의를 열었다. 오는 2013년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차원이다. 국내 가구ㆍ인테리어업체들이 지난 10여년간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줄지어 철수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행보여서 주목...
2011.01.10 11:02
“근로자 삶의 질 업그레이드…낡은産團 4UP 프로젝트 착수”
박봉규 산단공 이사장 강조QWL밸리 조성등 중점추진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의 낡은 산업단지에 대해 올해부터 리모델링이 시작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ㆍ사진)은 올해부터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QWL밸리 조성),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새해 계획...
2011.01.07 11:57
낡은 공단, 올해 ‘삶의 질’ 맞춘 대대적 리모델링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의 낡은 산업단지에 대해 올해부터 리모델링이 시작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ㆍ사진)은 올해부터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QWL밸리 조성),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새해 계획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QWL밸리 조성(산업단지 구...
2011.01.07 08:51
<생생코스피>웅진코웨이 “외화표시債 발행 성공…최저금리에 5000만달러 조달”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외화표시채권 발행에 성공, 5000만달러(573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6일 밝혔다.발행목적은 기존 차입금 상환과 저금리 자금조달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3년 만기에 발행금리는 회사 창립이래 최저수준인 3.93%다. 외화표시채의 경우 발행기업의 신용등급이 AA등급 이...
2011.01.06 18:09
<포토뉴스>한국시멘트협회 현판식
한국양회공업협회가 새해 들어 ‘한국시멘트협회’로 이름을 바꿨다. 시멘트협회(회장 고규환ㆍ아세아시멘트 사장)는 지난 5일 서울 역삼동 삼일프라자빌딩에서 현판식을 했다. 서두원(왼쪽부터) 협회 부회장, 강병호 유니온 사장, 정진학 유진기업고려시멘트 사장, 김영찬 성신양회 사장, 고규환 협회장, 김용식 쌍용양회 ...
2011.01.06 11:03
새해 세계시장 공략 키워드는 ‘4 NEW’
올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공략할 키워드로 ‘포 뉴(4 New)’가 제시됐다.코트라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 7곳의 총괄센터장들은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마켓 포럼’에서 새 시장(New Market), 융복합ㆍ혁신제품(New Product), 신재생에너지(New Energy), 신 소비자(New Consumer) 등 ‘4 New’ 전...
2011.01.06 08:28
양회공업협회 ‘시멘트협회’로 간판 바꿔
한국양회공업협회가 새해 들어 ‘한국시멘트협회’로 이름을 바꿨다. 협회(회장 고규환ㆍ아세아시멘트 사장)는 1963년 창립 때부터 써왔던 명칭을 이달부터 시멘트협회로 변경하고,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일프라자빌딩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일반 국민들이 ‘양회(洋灰)’를 시멘트로 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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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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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