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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유화 “2차전지 소재 음극재 본격 생산…신성장동력 기대”
음극재 물질 하드카본 연산 1000t 규모 공장 완공…시운전 돌입[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애경유화(161000)는 2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물질 하드카본의 본격 생산 준비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애경유화는 하드카본 사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애경유화는 2010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2번째로 하...
2012.11.08 10:27
애경유화, 2차전지 연료 본격 생산체제 완료
-음극재 물질 하드카본 연산 1000t 규모 공장 가동[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애경그룹의 화학부문 계열사인 애경유화는 8일 2차전지의 연료가 되는 음극재 물질인 하드카본의 본격 생산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애경유화는 2010년 국내 처음으로 하드카본계 음극재 제조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지난 5월2일 전북 완주군 전주...
2012.11.08 10:16
배선령 STX팬오션 사장 “위기 속엔 새로운 기회가 있고, 기회는 준비된 자만 얻는다”
배선령 STX팬오션 사장이 회사 출범 8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위기 속에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가 있고,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얻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위기극복을 주문했다.STX팬오션은 8일 서울 중구 STX남산타워 본사에서 본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배 사장은 이날 기념사...
2012.11.08 10:16
<포토뉴스> 롯데제과,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기증
롯데제과는‘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지난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빼빼로’8만갑(8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 ‘빼빼로’는 서울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의 지역아동센터 350곳에 전달된다. 이번 기증은 ‘빼빼로’가 국민과자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2012.11.08 10:06
LPG업계, 에너지 취약계층 2만1000가구에 LPG바우처 지급
가구당 9만원ㆍ총 20억원 규모…난방ㆍ취사용 LPG 지원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PG업계가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 2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9만원 상당, 총 20억원 규모의 LPG 바우처(교환권)를 지원한다.대한LPG협회(협회장 홍준석ㆍ사진)는 겨울철을 앞두고 연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2012.11.08 10:01
팬택, 터치리스 카페로 일본 첫 LTE폰 ‘베가PTL21’ 띄운다
팬택은 일본에 첫 출시한 LTE스마트폰 ‘베가(VEGA) PTL21’의 출시를 기념해 시부야에 ‘터치리스(Touchless) 폰 카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터치리스 폰 카페는 베가(VEGA) PTL21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터치&트라이 존(Touch&Try Zone)을 마련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누구나 손쉽게 베가 PTL21의 다양한...
2012.11.08 10:01
롯데주류, 日 소주시장 확대 위해 저도소주 ‘훈와리 경월’ 수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롯데주류는 일본 소주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도수를 대폭 낮추고 아세로라 추출물을 첨가한 ‘훈와리(ふんわり) 경월’을 일본 현지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훈와리 경월’은 물, 음료, 녹차 등에 소주를 섞어 마시는 일본의 현지 음주문화에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2...
2012.11.08 10:01
수입車 ‘원정 등록’ 쏠림 현상 줄어드나,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지방자치단체가 세율을 낮춰주거나 포상하는 방식으로 세수 확보 차원에서 전개해 왔던 ‘수입차 등록 유치 전쟁’이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경남 창원처럼 세율을 최저 수준으로 낮춘 지자체가 늘어나면서 수입차 업체들의 특정 지역 등록쏠림 현상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지...
2012.11.08 09:52
‘먹고 살게 없다’...고민 깊어지는 일본 3대 가전 업체
파나소닉, 소니, 샤프 등 일본 3대 가전 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력이던 TV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삼성과 LG에게 선두자리를 내어준 뒤 갖가지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당장의 손실도 문제지만 앞으로 뭘 먹고 살것이냐의 답이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다. 3개사는 이...
2012.11.08 09:48
허태수 GS샵 사장 “가치 앞세워 유행선도하겠다”
-GS샵, 패션리더 홈쇼핑 선언-8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윈터 컬렉션 개최[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허태수 GS샵 대표는 8일“패션의 중심이 홈쇼핑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과거엔 가격을 앞세워 유행을 쫓아갔다면 앞으로는 가치를 앞세워 유행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허태수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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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