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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난해 영업이익 28%↑ 1466억원
매출은 2조8251억원 “올해 車 원단ㆍ경량화소재 강화”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ㆍ사진)가 매출액 2조8251억원, 영업이익 1466억원의 2014년도 경영실적(K-IFRS기준)을 30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7.9%가 각각 증가했다. 2014년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6884억원, 영업이익 275억원. 전년 동기 대...
2015.01.30 17:24
통일한국 대비 北 의료현황ㆍ해결책 들어본다
디지털병원수출조합, 2월3일 서울 카이스트연구소에서 세미나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민화ㆍKOHEA)은 다음달 3일 오후 서울 도곡동 카이스트연구소에서 ‘북한 의료현황과 국내 의료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대외원조기관과 민간기구 등 민ㆍ관기관을 통해 북한의 의료현황을 들...
2015.01.30 17:13
<신상품톡톡> 앱코, 2015년형 보급형 키보드 ‘K100U 플러스’ 출시
IT벤처 앱코(대표 이태화)는 자사의 보급형 키보드 제품군을 대표하는 ‘K100U’를 개선한 2015년형 보급형 키보드 ‘K100U 플러스’를 3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106키로 구성돼 있던 기존 제품을 104키 구성으로 변경, 스페이스바의 길이를 크게 늘린 게 특징이다. 각진 형태로 다소 심심한 느낌을 주던 키캡의 글자체가 게...
2015.01.30 17:12
美 S&P, 현대차 등 현대차그룹 3사 신용등급 A등급으로 상향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신용등급이 종전 BBB+에서 A-로 상향 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주력 3사가 국제 유수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P는 이들 기업의...
2015.01.30 17:11
‘땅콩회항’ 여승무원, “조현아에게 교수직 제안 받았지만…” 눈물
[헤럴드경제]‘땅콩회항’ 여승무원, “조현아에게 교수직 제안 받았지만…” 눈물‘땅콩 회항’ 사건 이후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측으로부터 회유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었던 여승무원 김모씨가 “어머니를 통해 교수직을 제안받았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
2015.01.30 16:49
‘삼성전자 안부럽다’…SK하이닉스도 연봉 50% 성과급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과 함께 SK하이닉스 직원들도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받게 됐다.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SK하이닉스는 30일 임직원들에게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의 초과이익분배금(PS) 한도는 연봉의 40%이지만, 지난해 훌륭한 실적을 낸만큼 이번에만 연봉의 50%를 주기로 ...
2015.01.30 16:48
이제주몰, HAPPY 2015 설맞이 선물전 진행
2+1 증정, 쇼핑 지원금, 상품권, 택배비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제주몰(mall.ejeju.net)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14일까지 ‘HAPPY 2015 설맞이 선물전’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더Dream 이벤트’는 인기 선물 품목을 구입하면 하나를 무료로 더 주는 이벤트다. 일해의 ‘탐나는 감귤초...
2015.01.30 16:48
현대차, 환경 개선 프로젝트 서울시 표창 수상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현대자동차가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30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정지석 현대차 서비스운영실장, 한다연 대학생 홍보대사연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장...
2015.01.30 16:35
정유사 줄줄이 적자 현실로…에쓰오일은 그나마 ‘선방’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에쓰오일이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내는등 국내 정유사들이 지난해 국제 유가 폭락으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을 것이란 예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에쓰오일에 이어 SK이노베이션은 2월5일, GS칼텍스는 2월 둘째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상당액의 손실이 전망된다.30일 가장 먼저 실적을 공개한...
2015.01.30 16:28
한진해운, 4년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
한진해운은 30일 지난해 매출액 8조 6548억원, 영업이익 8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한진해운은 “매출액은 노후선 매각에 따른 공급 축소 영향으로 전년대비 10.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011년부터 지속된 적자 고리를 끊고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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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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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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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