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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내수 살리기’ 총력전] 여름휴가 국내 어디로 가든…
대기업들이 침체의 늪에 빠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역경제와 협력사를 지원하면서 투자를 늘려 경기 진작에 보탬이 되고 있다.삼성전자는 전통시장 살리기와 농촌 자매마을 돕기에 한창이다. 전통시장 체험후기 공모전을 열고, 전국 35개 자매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원들의 국내 휴가를 유도하기...
2015.07.30 11:28
[산업계 ‘내수 살리기’ 총력전] 장애인에 일자리…‘함께사는 세상’ 실천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수혜자가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나눔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 지원 및 운영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사업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우선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
2015.07.30 11:27
반도체가 삼성전자 영업익 절반…11조원대 매출 ‘분기 최대’
비메모리 부문 선전 돋보여…반도체 영업익 3조 시대 활짝디스플레이는 영업익 5400억…DS부문서 3조8700억 기록삼성전자 반도체가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 도맡으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반도체는 2분기 영업이익 3조4000억원을 기록해 5년만에 사상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는 IT모바일(IM)과 소비자가전(CE) 두 사...
2015.07.30 11:25
소비자가전 흑자전환…체면 세웠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의 모든 사업부문 가운데 홀로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던 소비자가전(CE) 부문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CE 부문에서 매출 11조2000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반도체(DS 부문)나 스마트폰(IM 부문) 보다 실적의 덩치는 작지만, 시장 최...
2015.07.30 11:25
1800만대 판매…갤럭시S6의 힘
IM부문 수익성 개선 이끌어삼성전자가 2분기, 고가 프리미엄 신제품으로 수익성을 높혔다. 중저가 모델이 중국 경기 부진과 후발 주자들의 저가 공세라는 외부요인, 또 라인업 교체라는 내부 요인이 맞물려 판매가 부진했지만,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선전이 이를 만회했다.삼성전자는 30일 IM(IT & Mobile Communicati...
2015.07.30 11:24
삼성전자 반도체매출 역대최고...영업익 3조 4,000억 ‘실적 견인’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조9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분기 5조9800억원보다 약 15% 증가한 것이다. 다만, 지난 해 동기 7조1900억원보다는 4% 감소한 것이다.삼성전자가 지난해 3분기 어닝 쇼크 이후 완만한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관련기사 12면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48조5400억...
2015.07.30 11:24
LG유플러스, 2Q도 매출ㆍ영업익 급상승...마케팅 비용은 절감
LG유플러스가 30일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으로 2분기 총 수익은 직전 분기 대비 4.1% 증가한 2조6614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6.3% 증가한 19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 245.3%, 직전분기 대비 40.9% 증가한 1159억 원을 기록했다.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27.2%, 직전분기 대비...
2015.07.30 11:22
2분기 통신사 단통법에 또 웃었다
단말기 유통법이 시장 가격 경쟁을 제한했고, 소비자들은 값 싼 사업자를 찾는 대신 기기변경만 했다. 그 결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등 이동통신 3사는 마케팅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었고, 결국 이익은 계속 늘었다. 이 와중에 사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했고, 여기에 기본료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불러온...
2015.07.30 11:20
<생생코스피>SK텔레콤, 상반기 영업익 8155.2억 전년비 2.13%↑
SK텔레콤은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8155억2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액은 8조4960억2500만원으로 0.13%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8406억3500만원으로 9.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07.30 11:10
“아버지 뜻 거스른 신동빈 주총서 해임할 것”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고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동원해 롯데홀딩스 이사 6명을 해임한 이유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30일 신동주와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월 말에 롯데 홀딩스...
2015.07.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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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