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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2016 K디자인 어워드‘골드위너’수상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016 K-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광동경옥고’가 ‘골드위너(GoldWinner)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동경옥고’는 올해 새로운 스틱포 형태를 출시하면서 리뉴얼된 패키지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동경옥고’는 광동제약의 창업제품으로 정통성과...
2016.09.13 09:32
갑작스런 지진에도 주요 산업시설은 ‘이상 無’
12일 저녁 경주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에도 불구하고 경북과 대구, 울산, 포항 등에 위치한 주요 생산 시설들은 큰 타격 없이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생산라인이 피해 예방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멈춰섰지만, 생산 차질은 없다는 설명이다.13일 관련 업계 및 회사측에 따르면...
2016.09.13 09:12
미래부, 지진 신속대응 체제 돌입…‘통신ㆍ원자력 시설 지속 모니터링’
미래창조과학부가 경주 일대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신속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부는 12일 19시 45분 경, 경주 일대에 지진이 발생한 직후 트래픽 폭증으로 통신 지연, 메신저 장애 등이 발생하자 주요 방송사 등에 이를 즉시 통보하고 통신 지연 등의 장애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통신 지연은 이...
2016.09.13 09:06
최강 지진, 구미 직격탄 불구… 삼성·LG ‘큰 피해 면했다’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생산라인이 일시적으로 멈춰섰다. 다만 내진설계에 따른 자동 생산 중단이었을 뿐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산업계에 따르면 구미 산단 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공장과 LG디스플레이의 LCD(액정표시장치) 공장이 지...
2016.09.13 09:05
美, 포스코 열연강판에 최고 61% ‘관세폭탄’ 확정
미국 정부가 한국산 열연강판에 대해 최고 61%의 반(反) 덤핑ㆍ상계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12일(현지시간) 한국과 호주, 브라질, 일본, 네덜란드, 터키, 영국 등 7개국 열연강판에 대한 관세 부과에 찬성한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USTIC는 무역으로 인한 미국의 산업 피해를...
2016.09.13 08:58
위기는 기회...이재용의 구원등판 신의 한수 될까?
‘위기 속 기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찾은 정공법이다.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조선업 및 건설업 위기, 외국계 헷지펀드의 계열사 합병 반대 속에서 그나마 잘 나가던 삼성전자마저도 갤럭시노트7 사태로 흔들리는 가운데, 등기이사 선임이라는 정공법으로 공식적인 이재용 시대 개막을 알렸다. 실질적으로 삼성그...
2016.09.13 08:56
"주유 어디서 할까”…휘발유 서울 1522원 ‘최고’ㆍ광주 1383원 ‘최저’
추석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두고 국내 휘발유 가격이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22원 오른 리터당 1408.82원으로 집계됐다. 경유는 전날보다 0.36원 내린 1203.28원이다.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지역별로도 상...
2016.09.13 08:49
조양호+최은영 500억 사재출연, 중국, 싱가포르 등 하역에 자금 투입
-전현직 경영진 사재 500억원 투입, 물류대란 막기엔 역부족-거점항구에서 무리한 비용 청구, 법원추산 하역비 ‘1700억원+α’ 될 듯, [헤럴드경제=조민선ㆍ고도예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3일자로 한진해운 물류대란 해소를 위해 사재 400억원을 투입한다. 한진해운의 전 회장인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도 전날 1...
2016.09.13 08:45
한경연, “한국, 증권시장 금융스트레스지수 급상승 중...관리 못하면 실물경제 타격”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증권시장의 금융스트레스지수(Financial StressIndex: FSI)가 미국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은 13일 ‘한국의 금융스트레스지수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융스트레스지수를 비교한 결과 2013년 이후 우리나...
2016.09.13 08:41
24년만에 등기이사 등판, ‘이재용의 삼성’… 뭐가 달라지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달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등기이사에 선임이 되면 가장 먼저 달라지게 되는 점은 이사회에 참석하게 된다는 점이다. 공개된 자리에서 사업 관련 의사 결정을 해야 하고 법적 책임도 져야 한다. 연말 사업 보고서에는 이 부회장의 연봉도 공개가 된다. 삼성그룹이 추진중인 지배구조 개편 작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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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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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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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빼고 모조리 폭망’ 섬뜩한 경고…지방소멸 쇼크 집값도 덮쳤다 [부동산360]
#. 6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광주광역시에 가지고 있던 아파트를 9억5000만원에 팔았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연세 2000만원에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아파트를 판 돈을 예금으로 맡겨두니 주거비는 물론 일부 생활비까지 보탤 수 있다. 집값이 떨어지면 가지고 있던 상가 중 일부도 팔고 서울 강남에 작은 집을 마련하고자 한다. 각종 인프라는 물론 병원까지 잘 갖춰진 서울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서다. 하지만 서울 집값이 최근 다시 오른 다는 소식에 영영 서울 집을 못사는 것은 아닌지 벌써부터 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