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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싸이월드·검정고무신·잔망루피’ 콘셉트 빼빼로 선봬
롯데제과가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컬래버레이션 빼빼로를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28일 ‘싸이월드’, ‘검정고무신’, ‘잔망루피’, ‘이베이’, ‘AB6IX’, ‘흔한남매’ 등과 함께 협업한 빼뺴로 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2021.10.28 11:18
스타벅스, 연기했던 ‘겨울 프리퀀시 이벤트’ 공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8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e-프리퀀시 이벤트는 한 해 동안 꾸준히 스타벅스를 방문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2003년부터 올해로 19년째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은 행사다. 단골 고객들이 일...
2021.10.28 11:05
만두소에 스민 비빔장 소스…‘팔도비빔만두’ 출시
팔도가 신제품 ‘팔도비빔만두 왕교자’를 출시한다. 28일 팔도는 기존 고기만두에 만능소스인 팔도비빔장을 조합해 고객들에게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인 만두 맛을 보여주고자 팔도비빔만두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만두소에 비빔소스를 첨가해 특유의 매콤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개발초기 수...
2021.10.28 11:05
위기 탈출 한화손보, 3분기 순이익 210%↑
한화손해보험이 체질개선에 성공하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손해보험은 28일 3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209억7500만원) 대비 210.2% 증가한 650억6300만원으로 집계됐다. 1~3분기 누계 순이익은 1680억2300만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84.3% 증가했다. 누계...
2021.10.28 11:01
대우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익 5340억원…“작년 실적 95% 달성”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누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조2465억원, 영업이익 5340억원, 당기순이익 376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3분기 누계 매출 6조2465억원으로 연간 목표인 9조8000억원의 63.7%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 4조2513억원 ▷토목사업 9546억원...
2021.10.28 11:01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심사 연내 매듭”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선·항공 기업결합(M&A) 심사보고를 연내에 마무리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미국과 유럽(EU) 경쟁당국 결정이 결합에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 선제적으로 일정을 제시해 속도전을 유도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노선 재분배 등 경쟁제한성 완화조치...
2021.10.28 11:01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은 고승범…금융사vs빅테크, 자산관리·플랫폼 격돌 예고
은행과 빅테크가 수평 잡힌 운동장에서 플랫폼 전쟁을 벌이게 됐다. 그동안 빅테크 지원에 무게 중심을 두었던 금융위원회가 기존 은행권과의 균형잡기에 나서면서다. 고승범 위원장이 은행의 숙원이던 자문업 허용 방침과 함께 비금융 부수업부로의 사업영역 확장을 약속했다. 기존 대형 금융사들의 자산관리 사업확장 등 ...
2021.10.28 11:00
삼양라면, MZ세대와 소통…젊은 이미지 전략
국내 최초 라면인 삼양라면이 MZ세대와 소통하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삼양라면의 유튜브 디지털 광고 ‘평범하게 위대하게’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역사와 전통을 MZ세대들에게 부담없이 전하기 위해...
2021.10.28 10:43
고승범 “은행, 종합재산관리자로…신탁개편, 자문도 허용”
은행이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종합재산관리자’로 탈바꿈한다. 금융위원회가 은행 고객이 수탁할 수 있는 신탁재산의 범위를 확대하고 부동산에 제한된 투자자문 범위도 대폭 넓힌다.지금처럼 판매수수료 뿐 아니라 관리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길도 열리는 셈이다. 그 동안 은행권의 숙원이었다. 전통 금융사의...
2021.10.28 10:41
GS건설 호주 건설시장 첫 진출…2.8조 도로공사 수주
GS건설이 2조7700억원 규모의 도로건설 공사를 수주하면서 호주 건설 시장에 첫 진출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호주 노스이스트링크 민관합작투자사업(PPP)사업 입찰 결과, 빅토리아 주정부 산하 주무관청으로부터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민관합작투자사업은 공적자금과 민간재원이 함께 투입되는 개발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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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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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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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