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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올린 통합법인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의 통합법인인 신한자산운용이 공식 출범했다. 4일 신한자산운용은 전날 오후 서울 여의도 신한자산운용 본사에서 조재민 대표(전통자산부문)와 김희송 대표(대체자산부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법인 출범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값진 내일을 위한 투자솔루션&rsq...
2022.01.04 12:13
인플레시대 역발상…기업들 과반이 “주식투자 확대”
국내 주요 상장기업의 경영진들이 올해 가장 큰 고민으로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식투자를 늘리는 등 ‘역발상 전략’을 택하겠다는 경영진도 과반에 달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연 매출 또는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2022.01.04 12:13
코웨이·호텔롯데도 회사채 발행 추진
새해를 맞이함에 따라 대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줄을 잇고 있다. 코웨이가 최대 3000억, 호텔롯데가 최대 2500억원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3년물과 5년물로 최대 3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 중이다. 구체적인 규모는 1500억원이며,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았...
2022.01.04 12:12
PEF 올 30조 운용…양극화 우려 [2022년 M&A 키워드②]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국내 중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올해 운용할 펀드 규모가 약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조(兆) 단위 펀드로 무장한 PE들의 활약이 주목되는 이유다. 4일 헤럴드경제가 국내 중대형 PEF 운용사 12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운용할 펀드 규모만 약 23조원에...
2022.01.04 12:11
냉동피자, 도미노·피자헛 처음으로 앞질렀다
피자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늘면서 냉동 피자가 처음으로 도미노, 피자헛 등 프랜차이즈 피자 시장을 앞질렀다. 4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2021년 피자 시장은 전체 3326억원이다. 2019년 3052억원, 2020년 2994억원이었던...
2022.01.04 12:04
CJ제일제당 식품사업, 글로벌-한국 분리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본사를 글로벌 헤드쿼터(HQ)와 지역(Region, 한국)식품 사업으로 분리해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는 한편, 유럽 법인 설립 등 해외 권역별 시장 특성에 맞는 사업 전략도 새로 짰다. CJ제일제당은 4일 본사를 글로벌 HQ와 Region식품사업으로...
2022.01.04 12:03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프로슬림’ 편의점서 만난다
BAT로스만스가 전개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프로 슬림(glo™ pro slim)’가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4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글로 프로 슬림이 올해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글로 프로 슬림은 지난해 9월 BAT로스만스가 전세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글로 시리즈...
2022.01.04 12:02
이마트, 새해벽두부터 최저가 경쟁…최저가 보상상품 4000개로 늘렸다
유통업계 최저가 경쟁에 불을 지핀 이마트가 또다시 기름을 부었다. 4일 이마트는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가 적용되는 상품을 2000개에서 4000개로 2배 늘렸다.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는 이마트 상품의 가격이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과 롯데마트몰·홈플러스몰의 점포 배송 상품보다 비싸면 차액을 ‘...
2022.01.04 12:02
흩어진 금융정보 한눈에…금융 마이데이터 전면시행
오는 5일부터 금융소비자는 여러곳에 흩어진 금융정보를 한곳에서 통합해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 16시부터 스크래핑이 금지되고 33개 사업자가 API 방식을 통해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당초 1일로 예정됐으나, 시스템 전체 최종점검 필요성 등...
2022.01.04 12:01
‘확찐男’ 4050, 몸매관리에 지갑 열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나 운동을 결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식자리가 줄어들었지만 덩달아 외부활동마저 줄면서 살이 찐 ‘확찐자’ 중에서 40·50대 남성도 적극 관리에 동참하는 추세다. 4일 티몬에 따르면 지난달 닭가슴살 매출은 전년대비 62% 증가했다. 특히 4050 남성들의...
2022.0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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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