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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언덕 품고…사당5구역 507가구 아파트촌 변신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303 일대 ‘사당5구역’이 창의적인 디자인의 아파트단지(조감도)로 거듭난다. 높은 언덕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시가 주변 경관 등을 고려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다. 서울시는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하고 구릉지인 ‘사당5구역’을 자연지형에 순응하는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
2022.01.14 11:30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모델하우스 오픈
GS건설은 ‘북서울자이 폴라리스’(투시도)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아파트다. 이 중 32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전용면적별로는 ▷38㎡ 7가...
2022.01.14 11:30
중소형 57점·중대형 17점…‘대출’이 가른 청약당첨 커트라인
평균 47.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던 인천 송도 ‘더샵 송도아크베이’가 당첨자를 발표한 가운데 중소형과 중대형의 당첨가점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단지 내에서도 분양가를 두고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양새다. 중대형을 주력평형으로 하는 단지인 만큼 일각에선 ‘송도자...
2022.01.14 11:29
“용적률 상향·층수제한 완화할 것” 이재명 ‘4종 주거지’ 실효성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3일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정책’으로 제시한 ‘4종 주거지역 신설’에 대해 관심이 높다. 기존 주거지역에 허용된 최고 용적률(300%)보다 주택을 더 많이 지을 수 있는 지역을 새로 지정해 용적률을 500%까지 허용하고 층수제한도 대폭 풀어 고밀 개발이 가...
2022.01.14 11:29
이천·여주마저…수도권 모두 팔자〉사자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풍선 효과를 톡톡히 누렸던 경기도 이천시도 초강력 대출 규제를 피하지 못하고 주택 매수세가 꺾였다. 이천시와 여주시가 포함된 경기동부권의 매매수급지수가 100이하로 떨어지면서 서울과 경기·인천 지역 모두 통계상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
2022.01.14 11:28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 ‘과속’ 우려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한 제 2금융권 가계대출이 올해 60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금리가 인상되고 중저신용자의 상환 여력이 약해진 점을 감안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가계대출 관련 통계자료를 종합하면, 지난해 말 가계대출 잔액은 2020...
2022.01.14 11:27
제동 걸린 대우조선해양 매각...난감해진 産銀, 책임론 불거져
대우조선해양과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잇따라 경쟁당국의 제동에 걸리면서 산업은행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글로벌 플레이어’를 키우겠다는 목표에서 시작했지만, 독과점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에는 귀기울이지 않아 구조조정 지연을 야기했다는 것이다. EU(유럽연합)은 ...
2022.01.14 11:27
생보업계, 디지털 혁신 가속…헬스·시니어케어 신시장 개척
생명보험업계가 올해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헬스케어와 시니어케어(노인 돌봄) 분야에서 새 시장 개척에 나선다. 정희수(사진) 생명보험협회장은 13일 비대면 기자간담회에서 생보업계의 위기 극복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비자...
2022.01.14 11:27
기업은행, 임문택·최광진·권용대 부행장 선임
IBK기업은행은 14일 3명의 부행장을 포함한 2256명에 대해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임문택, 최광진, 권용대 본부장은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돼 각 기업고객그룹장, CIB(기업금융투자)그룹장, 혁신금융그룹장을 맡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임 부행장은 금융권 최초 중소기업 대출 200조원 달성에 기여한 기업금융 전문가이고...
2022.01.14 11:27
“서브원, 亞 1위 넘어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달라야죠. 달라져야만 합니다. 아시아에서 1위이지만 개선을 넘는 혁신을 통해 글로벌 톱 플레이어가 되어야죠.” 김동철 서브원 대표는 14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전환(transformation)과 성장, 그리고 기업문화 혁신을 앞으로 서브원을 이끌어 나갈 복안을 내놨다. 대기업 집단의 일원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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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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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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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모여 산다는 홍은등 그곳…614가구 아파트촌으로 재탄생 [부동산360]
일명 ‘교수촌’으로 불리는 서대문구 홍은동 277-45번지 일대가 614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홍은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대문구 홍은동 277-45번지 일대 홍은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서대문구청과 백련산 근린공원 주변에 위치했다. 인근에 연세대·이화여대·홍익대 등이 있고 대학 교수가 많이 살아 일명 &l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