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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살’ 목캔디의 대변신…새옷 입고 허브 함량 ↑
롯데웰푸드가 ‘목캔디’의 허브 함량을 높이고,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출시하는 목캔디(사진)는 천연 허브 추출물 함량을 기존보다 25% 늘렸다. 국내산 모과 추출물과 도라지엑기스에 천연 라벤더·캐모마일 등 허브 12종을 담았다. 1988년 출시 이후 유지해온 녹색과 흰색의 패키지 디자인도 ...
2024.04.26 14:36
하나금융지주, 주당 6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하나금융지주는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이며 배당금총액은 1717억5996만원이다.
2024.04.26 14:35
BGF리테일, 포커스미디어와 협약…“아이들이 안전한 세상 만든다”
BGF리테일이 25일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을 맺었다. ‘아이CU 얼라이언스’는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다. 아동 실종 예방 프로그램 ‘아이CU’를 운영하는...
2024.04.26 14:34
서학개미·일학개미 열풍에 1분기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올해 1분기(1∼3월)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해외 증권 투자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1일 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94억달러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633억1000만달...
2024.04.26 14:34
경보제약, 1분기 영업익 31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경보제약은 1분기 영업이익이 30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6억원으로 3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16억5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4.04.26 14:31
기아, 1분기 영업익 3조4257억…전년비 19.2% ↑
[헤럴드경제=증권부] 기아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4257억1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조2128억5100만원으로 1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조8090억5200만원으로 3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04.26 14:18
김지원-구교환 ‘처음처럼’ 새 모델에…리뉴얼 제품 공개
롯데칠성이 소주 ‘처음처럼’의 새 모델 김지원(사진 왼쪽부터)·구교환과 동영상 광고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연기 중인 배우 김지원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더 그레이’에서 설강우 역을 맡은 배우 ‘구교환’을 모델로...
2024.04.26 14:14
[속보] 기아, 1분기 영업익 3조4257억원…전년比 19.2%↑ ‘역대 최대’
[속보] 기아, 1분기 영업익 3조4257억원…전년比 19.2%↑
2024.04.26 14:13
금감원 “GA 의도적·조직적 위법행위엔 법상 최고 수준 제재”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의 조직적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상 최고 수준으로 제재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불건전 영업행위 방지를 위해 내부통제 평가모델을 개선하고 내년부터는 평가결과를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금감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소속 설계사 수 1000명 이상인 대형 GA 소속 준법감시...
2024.04.26 14:00
에어프레미아 주주 구성 시계제로…MBK 완주 가능성 ‘갸우뚱’ [투자360]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에 뛰어든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 주주 구성 변화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재무적투자자(FI) 간 교통정리가 덜 된 탓에 에어프레미아 최대주주가 누가 될 지조차 불확실한 상황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 주주 간 이견이 상당해 이해당...
2024.04.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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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