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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DL㈜, 전병욱 대표이사 선임
DL㈜이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병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병욱 대표이사는 LG유플러스에서 전략개발실장과 최고전략책임자 등을 역임하며 한발 빠른 혁신과 대규모 M&A를 과감하게 주도한 전략 전문가다. 올해 지주사 체재로 출범한 DL그룹은 DL케미칼의 미국 크레이튼(Kraton) 인수합병과 DL이앤씨의 글로벌 디벨로...
2021.12.15 16:37
GS건설, 2917억 규모 음성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헤럴드경제=증권부] GS건설은 하나자산신탁과 음성 금왕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917억1409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2.8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공사착수일로부터 34개월이다.
2021.12.15 16:35
엔에이치스팩21호, 코닉오토메이션 흡수합병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엔에이치스팩21호는 주권비상장법인 코닉오토메이션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4.749이며 합병기일은 2022년 6월 21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2년 7월 5일이다. 회사측은 “분기말 현재 엔에이치스팩21호의 최대주주는 우신벤처투자(16.09%), 코닉오토메이션...
2021.12.15 16:28
SC제일은행 내년 실행분 주택대출 신규접수 내주 재개
SC제일은행이 잠정 중단했던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다음 주부터 재개한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퍼스트홈론의 내년 1월 판매 재개를 앞두고 이달 20일 사전 신규 접수를 시작한다. 연말까지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 중단 조치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내년부터 대출 실행이 재개되는 것...
2021.12.15 16:21
서남, 58억 규모 IBAD System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서남은 MetOx Technologies와 IBAD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7억7597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411.2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17일까지다.
2021.12.15 16:07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한달새 0.26%p 급등...역대 최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달 새 0.26%포인트(p)나 급등했다. 이 같은 상승폭은 2010년 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공시가 시작된 이래 최대 기록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0월(1.29%)보다 0.26%포인트 높은 1.55%로...
2021.12.15 16:01
컨버즈, LG유플러스와 22억 규모 중계기 단가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컨버즈는 LG유플러스와 22년 LTE소형2, IBS소형2 중계기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1억6920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0.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2021.12.15 15:59
연내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분양 봇물
산업단지 배후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해 눈길을 끈다. 산업단지 조성 지역은 돈과 사람이 몰리면서 주변 생활 여건이 좋아지고, 집값도 안정적인 경우가 많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한라, 한화건설 등이 연내 산업단지를 인근 지역에서 분양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한라는 이달 중순에 경기 시흥시 신천역...
2021.12.15 15:56
[특징주] LG이노텍 신고가 경신…“메타버스·애플카 등 신사업 기대감”
LG이노텍 주가가 15일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날보다 9.59% 상승한 33만15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신고가다. 장중에는 9.75% 급등한 33만2000원까지 오르며 장중 신고가도 새로 썼다. 기관이 84억원, 외국인이 46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기관은6거래...
2021.12.15 15:56
바른전자, 90% 비율 감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바른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동일 액면금액의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하는 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자본금은 감자전 418억4324만원에서 41억8432만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감자기준일은 2022년 3월 1일, 신주상장예정일은 2022년 3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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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반등하니 건설경기 좋아진다?…아직 멀었습니다 [부동산360]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지수가 석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 폭은 둔화됐다. 또한 지수 수준도 평균보다 낮아 건설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일부 반등하고 있지만, 공급 현장이 건설 경기의 부진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지난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73.7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CBSI는 지난 2월 5포인트 오른 것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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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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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