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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POSCO홀딩스, 주당 25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POSCO홀딩스는 보통주 1주당 25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6%이며 배당금총액은 1896억9052만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28일이다.
2023.08.08 13:38
ILO 연수단, 미래세대 지원 위한 한국잡월드 체험관 견학
한국잡월드는 8일 국제노동기구 ILO 연수단의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5개국의 고용 정책 선진화를 위해 진행된 국제노동기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프리카 참여국 고위 공무원과 국제노동기구 본부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된...
2023.08.08 13:07
올 ‘영업익 1위’인데...현대차 그룹, 저평가 늪 빠졌다〈국내 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그룹사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주가에서 만큼은 지독한 ‘저평가’의 늪에 빠져 있다. 국내 5대 그룹(삼성·SK·현대차·LG·포스코) 중 유일하게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를 넘지 못...
2023.08.08 13:05
쌍용C&E 사업구조 재편, 신용도 개선 아직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포트폴리오 기업인 쌍용C&E의 사업구조를 재편한다. 레미콘 사업을 정리하면서 연내 3856억원을 확보한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보유 현금의 28배에 준하는 규모다. 일시에 현금 유동성을 확충하지만 신용평가사의 등급 상향 눈높이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주주환원과 설비투자에 대...
2023.08.08 13:05
다시 치솟는 국제유가...증시흐름 ‘찬물’ 끼얹나
국제 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중하고 있고, 긴축 막바지에 들어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한풀 꺾인 증시 흐름에도 찬물을 끼얹는 게 아니냐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은...
2023.08.08 13:04
‘高금리 계절’ 반도체·엔터株 주목하라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미국 신용등급 강등 등의 여파로 미국 장기물 국채금리가 들썩이고 있다. 시중 금리 상승으로 주식시장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률이 지속 증가하는 기업에 주목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미 국채 10년물 4% 돌파에 주식시장 ‘흔들’=8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국 ...
2023.08.08 13:03
유상증자 늘리고 CB보통주 전환...메디포스트 ‘몸집 키우기’ 나선다
신약 개발사 메디포스트가 자금력 탄탄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지배주주로 맞이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최대주주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스카이레이크PE)와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크레센도PE)가 유상증자 초과 청약을 약속하며 메디포스트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앞서 메자닌도 보통주로 전환한 만큼 높...
2023.08.08 13:03
나의 아저씨 이선균 냉엄한 현실…무량판 사태 “터질 게 터졌다” [부동산36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량판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건설 공사 설계·감리 개선 방안에 착수한 가운데 건축업계에선 건설공사 자체의 구조적 본질을 짚어야 한다고 항변한다. 상대적으로 턱없이 적은 구조기술사의 숫자 또한 점차 중요해지는 구조안전진단의 취약성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구조기술사는...
2023.08.08 12:58
현대모비스, ‘ESG 아이디어톤’ 성료…대학생 아이디어 빛났다
현대모비스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023 현대모비스 ESG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마라톤’의 합성어다. 주어진 시간 동안 창의적 아이디어나 사업 모델 등을 발표하는 경진대회다. 현대모비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2023.08.08 12:00
“단백질 보충 일반식품, 제품별 단백질 함량 최대 7.3배 차이”
단백질 보충제 소비층이 여성과 중장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단백질 보충 일반식품의 단백질 함량이 제품별 최대 7.3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최대 11.7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단백질 보충 일반식품 16개 제품(분말형·음료형)의 단백질 함량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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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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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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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