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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현대아산과 북한 물관련 사업 추진 협력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현대아산과 북한 물관련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해 3일 경기도 과천 K-water 수도권지역본부에서 ‘통일대비 북한 물 분야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북한 물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추진하기 위해 양사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것과 ODA...
2015.07.03 17:22
정부, 저소득층 문화행사 관람지원금 305억원 확대
정부가 저소득층의 문화체육행사 관람ㆍ이용 지원금을 305억원 확대하기로 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ㆍ문화예술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방편중 하나다.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3일 관광업계 동향을 파악하고자 제주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회에 제출 예정인 추경 예산안에 관광업계 지...
2015.07.03 16:13
아프리카TV, 28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생중계
[헤럴드경제] 아프리카 TV는 3일 막을 여는 28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12일간 열전을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아프리카TV는 농구 중계방과 스포츠BJ 들의 종목별 다양한 중계방을 연다. 농구는 2개팀이 꾸려졌다. 석주일 해설위원· 조현일 기자의 중계팀과 이승기·이민재 기자 중계팀이 있다. 아프리...
2015.07.03 14:47
조세硏, “외투기업 세제혜택 7년→5년으로 줄여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 기한을 최대 7년에서 5년으로 줄이는 등 세제 혜택을 점진적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투자 규모가 큰 외투기업보다는 고용 규모가 큰 외투자기업에 세제 혜택을 줘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안종석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은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조세연 주...
2015.07.03 14:39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환자 12명 국립의료원 등으로 옮겨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치료받던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다. 해당 병원내 추가 감염자 발생이 잇따른 데 대한 후속 조치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삼성서울병원 내 확진 환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전원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 병원에서 치료중인 메르스 환자 15명중...
2015.07.03 14:05
[슈퍼리치]풍경사진의 대가 아담스...수집가들 인기 한몸에…... 내달부터 한국서 유작 전시회
앨튼 존, 길먼 & 곤잘레스-팔라 등 파워컬렉터들이 사랑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풍경 사진가 안셀 아담스(Ansel Adamsㆍ1902~1984·사진). 그는 세계에서 가장 작품 값 비싼 사진작가 톱 10에 꼽히기도 한다. 대표작 중 하나인 ‘문라이즈, 에르난데스, 뉴멕시코’는 61만달러(약 7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아담스는 미국 샌...
2015.07.03 11:51
[슈퍼리치]사진을 사랑한 파워컬렉터들…최고의 영향력 ‘톱8’은 누구?
회화나 조각을 수집하는 컬렉터들이 ‘변덕스러운’ 취향을 갖고 있다면, 사진을 수집하는 컬렉터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해 지속적인 애정을 갖는 편이다. 저명한 아트 컬렉터 반열에 오른 가수 엘튼 존은 “(사진) 이미지를 찾는 데 단 한번도 싫증을 느낀 적이 없었다”고 말했을 정도. 세계적인 메가 컬렉터...
2015.07.03 11:46
<2015 추경 어떻게 쓰이나>[포토뉴스] 기재부 차관의 브리핑
방문규(가운데) 기획재정부 차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 추경예산안 편성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춘섭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송언석 기재부 예산실장, 방문규 2차관, 이원식 기재부 국고국장, 안택순 조세기획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2015.07.03 11:14
<정부 대규모 ‘재정 수혈’ 추진 내용·의미> 추경12조 포함 긴급재정 22조 투입…올 3% 성장 달성 총력
‘메르스·가뭄’ 직격탄에 경제위기 판단수출과 내수 살려 국민생활 안정 의지기금 3조-민자사업 2조3000억 선집행기업투자 유도로 경기회복 탄력 기대이달중 국회 심의거쳐 내달부터 집행정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가뭄으로 인한 경제충격 및 경기침체에 대응한 민생안정을 위해 11조8000억원의 추가경정예...
2015.07.03 11:09
<정부 대규모 ‘재정 수혈’ 추진 내용·의미>올 재정적자 46조 넘어 사상최대 규모…중앙·지방합친 국가채무도 580조 육박
세수 부족과 정부 지출 확대로 재정적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추경 편성으로 재정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 이는 가깝게는 차기정부, 좀더 멀게는 미래세대에 대한 부담으로 남게 된다.이번 추경 편성으로 올해 재정적자 규모는 당초 예상액 33조4000억원보다 13조4000억원 늘어난 46조8000억원으로 사...
2015.07.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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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