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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이퀘스트, 디포커스 지분 52.14% 양수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아이퀘스트는 디포커스 주식 56만5986주(52.14%)를 선앤한홀딩스로부터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92억원으로 이는 총자산대비 17.28% 자기자본대비 21.9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회사측은 “사업 다각화를 위한 지분 인수”라고 밝혔다.
2022.07.04 14:39
엘오티베큠, 369억 규모 태양광용 건식진공펌프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엘오티베큠은 Shenzhen S·C New Energy Technology Corporation과 태양광용 건식진공펌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69억3680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14.2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4월 30일까지다.
2022.07.04 14:29
전체 가구의 62%가 토지보유…개인 10명 중 3명 ‘땅주인’ [부동산360]
우리나라 가구의 62%, 개인의 36%가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지적공부 정보를 기초로 전국의 토지소유현황을 파악한 결과, 우리나라 전체 가구 2347만가구 중 61.7%에 해당하는 1449만가구가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61....
2022.07.04 13:56
금감원 "최대주주 자주 바뀌는 회사 경계해야"
금융감독원은 최대 주주가 자주 바뀌는 기업일수록 상장폐지나 관리종목에 지정 대상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4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년) 최대 주주가 변경된 상장사는 501곳으로, 작년 말 기준 전체 상장사의 21%를 차지했다. 최대 주주가 3회 이상 변경된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6곳...
2022.07.04 13:49
한은 "글로벌 공급망 차질, 국내 산업 비용 상승 영향 두드러져"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국내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생산 측면보다는 비용 측면에 이같은 영향이 두드러지는 상황이지만, 최근 물가 오름세를 봤을 때 생산 측면에도 해당 영향이 전이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4일 발간한 '최근 글로벌 공급망 차질의 특...
2022.07.04 13:49
유일에너테크, 공장 신축에 271억 투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유일에너테크는 수주증가에 따른 공장신축에 271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8.5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투자기간은 12월 30일까지다.
2022.07.04 13:47
이스트소프트,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이스트소프트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 3일까지다.
2022.07.04 13:37
제룡전기, 533억 규모 주상 변압기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제룡전기는 미국 PUBLIC SERVICE ELECTRIC AND GAS COMPANY와 주상 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32억8253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109.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2022.07.04 13:33
씨앤투스성진, 주당 12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씨앤투스성진은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2%이며 배당금총액은 33억6946만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20일이다.
2022.07.04 13:29
캠페인 6주동안 숨은자산 1.5조원 찾아갔다
금융당국이 금융권과 함께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결과 총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주인을 찾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6주간의 캠페인 결과 255만개 계좌1조5000억원이 금융소비자에게 돌아갔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9년도 실시한 캠페인 실적 1조4...
2022.07.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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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사람만 집사는 세상…전세사는 그들 비참하다 느낀다 [부동산360]
수도권 거주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현재 주거불평등이 심각한 수준이며, 5년 뒤에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불평등 주요 원인으로는 높은 주택가격과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부담 증가를 꼽았다. 또한 현재의 주거여건이 다른 가구에 비해 ‘나쁘다’라고 생각하는 수도권 거주자의 87%는 ‘비참함’ 또는 ‘우울감’ 등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토지주택연구원의(LHRI)이 공개한 ‘부동산시장 이슈별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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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