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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로 선 ‘MZ 개미’…스스로 종목 분석·주식은 ‘내돈내산’
대학생 주식투자자 대부분은 아르바이트 등 본인의 근로소득으로 투자자금을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은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10명 중 3명은 가상자산에도 투자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제5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 참가한 대학·대...
2022.07.06 11:06
1년새 1200명 떠났다...짐싸는 보험맨
보험사 임직원이 1년새 1200여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영업이 활성화되고,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응해 비용 절감이 필요해짐에 따라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생명보험사 임직원 수는 2만302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2022.07.06 11:06
신한EZ손보 출범...“일상 리스크 관리”
신한금융그룹이 지난달 인수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 ‘신한EZ손해보험’이란 사명을 달고 신한의 16번째 자회사로 공식 출범했다. 조용병(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5일 출범식에서 신한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신한EZ손해보험 임직원들에게 직접 신한 배지를 달아줬다. 조 회...
2022.07.06 11:06
“일상생활 위험보장 보험 모바일로 선물해요”
삼성생명은 모바일로 선물할 수 있는 ‘삼성 미니생활보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 미니생활보장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과 여행이 늘어난 요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 만기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
2022.07.06 11:06
‘반려 행복’...KB국민은행의 남다른 행보
KB국민은행의 반려동물 프로젝트가 ‘퍼스트독’ 시대를 맞아 만개하고 있다. ‘펫코노미(펫+이코노미)’를 테마로 금융상품 위주로 접근하는 타사와 달리 용어 변경, 인식 개선 등 문화를 바꿔가는 감성 마케팅을 통해 사업을 키워나간 영향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하반기 중 강원도와...
2022.07.06 11:06
환경부, 중소기업 규제이행 지원 시범사업 착수
환경부가 중소기업의 규제이행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중소기업 자율환경관리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
2022.07.06 11:00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주당 35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2%이며 배당금총액은 44억1384만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15일이다.
2022.07.06 10:59
현대자산운용 첫 ETF, ‘UNICORN R&D 액티브ETF’ 상장
현대자산운용(대표이사 정욱)은 자사의 첫 ETF인 ‘현대 UNICORN R&D 액티브ETF’를 6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기업의 R&D(연구개발)에 주목하는 ETF다. 현대자산운용의 ETF 브랜드는 ‘UNICORN(유니콘)’으로 정했다. 상상 속에 존재하는 유니콘에 빗대어 현대자산운용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전...
2022.07.06 10:58
대우건설,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 원년”
대우건설은 올해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담아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12년 첫 발간 이후 매년 보고서를 통해 ESG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후위기로 인한 국제적인 협조 및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는 ...
2022.07.06 10:56
약발 안받는 정부 물가 대책…시험대 오른 추경호 경제팀 신뢰도 위기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윤석열 정부가 고물가를 잡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대내외 악재에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추경호 경제팀이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지 한달도 안돼 물가 전망이 사실상 빗나가면서 경제팀이 시험대에 올라서게 됐다. 전문가들은 물가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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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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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