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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따라 술 맛 달라요” 위스키·전통주 인기에 술잔 매출도 쑥쑥
홈술(집에서 술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30대 고모씨의 집에는 위스키를 위한 유리잔이 10개가 넘는다. 고씨는 “사람마다 즐겨쓰는 볼펜이 있는 거랑 같다”면서 “잔 따라 맛도 다르게 느껴지는데 제 경우는 그립이 잘 맞고 입에 댔을 때 술의 점도가 더 잘 느껴지는 잔을 특히 아낀다”고 말했다 위...
2023.02.08 16:46
사조오양, 지난해 영업익 102억…전년비 50% ↓
[헤럴드경제=증권부] 사조오양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02억102만원으로 전년대비 50%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91억2521만원으로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75억4105만원으로 52.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8 16:45
CJ대한통운,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CJ대한통운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5%이며 배당금총액은 99억7244만원이다.
2023.02.08 16:43
삼양홀딩스, 지난해 영업익 1333억…전년비 62.1% ↓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양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32억9102만원으로 전년대비 62.1%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3167억521만원으로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979억2879만원으로 64.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8 16:42
유비케어, 지난해 영업익 67억…전년비 32.4% ↓
[헤럴드경제=증권부] 유비케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억4571만원으로 전년대비 32.4%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3억4323만원으로 1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1억719만원으로 69.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8 16:40
삼화전기, 지난해 영업익 136억…전년비 37.5% ↓
[헤럴드경제=증권부] 삼화전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6억4603만원으로 전년대비 37.5%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91억1273만원으로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07억8476만원으로 3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8 16:38
LS전선아시아, 지난해 영업익 275억…전년비 2.7% ↓
[헤럴드경제=증권부]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4억5182만원으로 전년대비 2.7%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84억9473만원으로 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91억3258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2023.02.08 16:36
미래에셋證, 토큰증권 시스템 구축…“디지털자산 사업화 원년”
정부의 토큰증권(STO) 발행과 유통 허용 방침이 전해지면서 증권사들과 기업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미래에셋증권은 8일 증권형 디지털자산 사업 조직을 설립해 디지털자산 전반에 걸쳐 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7월 디지털자산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디지털자산 테스크포스(TF)를 출범...
2023.02.08 16:36
위메이드플레이, 지난해 영업익 7억…전년비 91.2% ↓
[헤럴드경제=증권부]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억4873만원으로 전년대비 91.2%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40억4513만원으로 2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9090만원으로 99.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8 16:34
경기침체에도 백화점·마트 ‘선방’…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89.9%↑
롯데쇼핑이 지난해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하락에도 영업이익을 지켜냈다. 특히 백화점과 마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다만 사용권 자산, 한샘 투자주식 등에 대한 손상차손으로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 롯데쇼핑은 작년 매출액은 15조4760억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942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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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