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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지주, CIO 신설 검토…지배구조 새 판 짜나
KB금융지주가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주 차원에서 해외사 인수 등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한 만큼 흩어졌던 투자 역량을 하나로 모을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다. 중장기적으로 3명의 부회장 중 한 명이 CIO를 전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조직간 역할 조율 등...
2021.12.28 09:35
트러스톤자산운용, 국경없는과학자회 등에 6500만원 기부
트러스톤자산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펀드 운용보수의 10%인 6500만원을 국경없는 과학자회등 4개 단체에 기부했다. 자산운용사가 순이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번처럼 펀드 운용보수의 10%를 기부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라는 면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8일 &ldqu...
2021.12.28 09:33
케이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선 각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소비자 조사, 전문가들의 평가 및 ...
2021.12.28 09:33
CJ대한통운, 美 통합법인에 ‘TES 자동화 로봇’ 도입한다
CJ대한통운이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물류기술연구소 기반의 최첨단 자동화 로봇 기술을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에 도입하기 위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미국 텍사스에 있는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물류센터에서는 AMR(Autonomous Mob...
2021.12.28 09:32
대한항공, 항공사 최초 ‘e-DOC 시스템’ 도입…고객 서류 디지털화 가속
대한항공이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전자 도큐먼트 시스템(e-Document System·이하 e-DOC)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작성하는 문서(Document) 23종에 대한 전면 디지털화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비동반 소아 운송 신청서, 건강상태서약서 등 그간 종이에...
2021.12.28 09:31
[특징주] 국전약품, 화이자 먹는 치료제 심각한 부작용…샤페론 치료제 효능 부각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사례가 잇달아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샤페론의 패혈증약 '누세핀'(NuSepin)이 임상 시험에서 적은 부작용으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사실이 부각되며 국전약품이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오전 9시 25분 전일 대비...
2021.12.28 09:27
CJ프레시웨이, ESG 위원회 출범…2030년까지 ESG 내재화
CJ프레시웨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발족하고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28일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지난 22일 CJ프레시웨이는 이사회에서 ESG 위원회 발족을 의결했다. 이사회 산하의 ESG 위원회는 주요 ESG 안건을 심의&m...
2021.12.28 09:25
[단독] KCC글라스, 최대 2000억 새해 첫 회사채 발행 추진
2022년 첫 회사채 발행으로 CJ프레시웨이와 KCC글라스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C글라스는 3년물 1000억원, 5년물 500억원으로 총 15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원의 증액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
2021.12.28 09:16
[개장시황] 코스피 3000선 재차 회복
국내 양대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6.79포인트(0.23%) 오른 3006.3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73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37억원, 외국인은 15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NAVER(-0.13%) 등은 하락했다. 삼성SDI(0.78%), LG화학(0.64...
2021.12.28 09:09
현대차그룹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부터 진행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소외계층과 청년 창업, 지역아동센터, 헌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프트카를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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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