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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쌀 산업 안정 특별지원 시행…3410억원 지원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3400억원을 투입해서 벼 수매 비용과 수확기 창고 비용을 지원하는 ‘쌀 산업 안정 특별지원’을 시행한다. 농협중앙회는 쌀 가격 폭락과 재고 과잉으로 인해 각 농협이 올해 신곡을 매입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국내 쌀 산업이 위기에 처했다고 판단하고...
2022.08.11 09:03
쌀가루산업 확대, 밀·콩 전략직불금 도입…“식량자급률 높인 첫 정부 될 것”
정부가 쌀가루(분질미) 산업을 확대해 2027년까지 수입 밀가루를 10% 대체하고, 밀·콩 등에 대한 전략직불금제를 신설해 생산기반을 확충하는 등의 방식으로 그동안 줄곧 하락세를 보여왔던 식량자급률을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상승 전환시키기로 했다. 또 농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5년내 청년농 3만명...
2022.08.11 09:02
“LG디스플레이 등 기업윤리 우수 기업에 선정”
국내 주요 상장사 중에서 인권 등 기업 윤리를 비교적 잘 준수하는 우수 기업에 LG디스플레이 등이 선정됐다. 11일 지속가능발전소는 국내에서 처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의 10대 원칙을 기반으로 한 ‘UNGC 원칙 준수 리포트’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다. UNGC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기업 시민의식 향상을 위...
2022.08.11 09:02
[속보]8월1~10일 무역수지 -77억달러…올해 적자 누적액 229억달러
[속보]8월1~10일 무역수지 -77억달러…올해 적자 누적액 229억달러
2022.08.11 09:00
네오위즈, 2분기 영업익 59억…전년비 13% ↑
[헤럴드경제=증권부] 네오위즈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9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3억800만원으로 19.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07억6900만원으로 15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08.11 08:58
"내 주식처럼 사르르 녹는 빵"…이마트24 신제품 작명 논란에 판매 중단
이마트24가 지난 8일 출시한 '내 주식처럼 사르르 녹는 바닐라 버터샌드'가 제품명 때문에 비판이 쏟아지자 하루 만에 판매 중단에 나섰다. 이마트24 관계자는 10일 "'내 주식처럼 사르르 녹는 바닐라 버터샌드'에 대해 발주 중단 조처를 내리고 리패키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2022.08.11 08:40
금감원 “해외주식 중개사 복수로 해야”
해외주식 거래중단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거래 안정성이 취약한 일부 증권사에 복수의 현지 중개사와 계약을 맺으라고 보완을 주문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6월 일부 증권사의 미국주식 매매서비스 중단 사태 이후 국내 증권사들을 상대로 해외주식 매매서비스 운영 관련 실태조...
2022.08.11 08:39
신세계푸드, ‘브랜드X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푸드가 유명 아티스트 이경미 작가와 손 잡고 ‘브랜드X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노브랜드 버거’ 마케팅에 나섰다. 11일 신세계푸드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브랜드X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
2022.08.11 08:35
컴투스홀딩스, 2분기 영업익 16억…적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컴투스홀딩스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억22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8억5700만원으로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317억17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2022.08.11 08:34
김현준 LH사장 사의 표명…전 정부 대형 공공기관장 중 처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사장이 최근 정부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 정부에서 임명한 대형 공공기관장 중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은 김 사장이 처음이다. 11일 LH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사퇴 의사를 전달했고 다음 주 중 퇴임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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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