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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달 회사채 발행 19.8% 감소…은행채는 늘어
금리인상 여파에 지난달 국내 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16조4480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550억원(19.8%) 줄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발행액이 늘었...
2022.10.27 08:27
SK하이닉스, 주당 3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SK하이닉스는 보통주 1주당 300원희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4%이며 배당금총액은 2062억9531만원이다.
2022.10.27 08:16
[속보] 3분기 한국 경제 0.3% 성장, 실질국내총소득은 -1.3%
우리 경제가 지난 3분기 전기 대비 0.3% 성장했다. 플러스 성장이긴 하지만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소비와 투자설비가 성장을 지탱했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크게 늘면서 순수출이 역성장했다. 민간부문의 성장기여도는 0%포인트(p)로, 재작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환율 상승 등 교역 조건...
2022.10.27 08:01
세븐일레븐, 반려해변 임랑해수욕장에서 플로깅 친환경 활동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부산 임랑해수욕장(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부산지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플로깅(Plogging)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9월 바다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 임랑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ls...
2022.10.27 07:58
쓱데이와 빅스마일데이 만났다…신세계그룹, 31일부터 동시행사
신세계그룹은 대표 쇼핑축제 ‘2022 대한민국 쓱데이’가 지난해 한 식구가 된 G마켓의 ‘빅스마일데이’와 동시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은 쓱데이는 1년에 단 한번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가 총출동해 온·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선보이는 대표 쇼핑 축제다. 또10회차를 맞은 빅스...
2022.10.27 07:58
서초구, 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 함께 표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다음 달부터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등재해 발급한다. 기존 일반건축물대장에는 소재지, 면적, 층수 등 건축물에 대한 정보 등만 표기되어 있다. 개별주택가격을 알기 위해서는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별도로 발급받아야만 했다. 서초구는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
2022.10.27 07:53
오늘부터 개량백신 추가접종, 18세 이상 전면 확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자 정부는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 대상을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전면 확대했다. 추가 접종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특화된 개량 백신(2가 백신)이 사용된다. 개량 백신 추가 접종은 지난 11일부터 60세 이상 등 1순위 건강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이미 시작한 상태다. 27일부터...
2022.10.27 07:12
안전보건공단, 택배기사 등에 혈압계·마스크 지급...고위험군 '정밀 건강진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택배기사 등 일부 직업군에게 자동전자혈압계와 미세먼지 마스크가 지급한다.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안전보건공단은 27일 공단으로부터 비용지원을 받아 직종별 건강진단을 받은 결과 뇌·심혈관질환이 우려되는 근로자에게 자동전자혈압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택배기사, 배달 종사자, 대...
2022.10.27 07:01
농식품부, 아세안에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 보급 지원
우리나라가 아세안에 기후변화를 대응하기 위한 농업기술 보급을 지원키로 했다. 또 쌀 지원을 지속하고 식량안보 차원에서 전략작물 생산 예측시스템 구축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박범수 차관보는 전날 화상으로 진행된 '제22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에서 이같은 참가국간 농업...
2022.10.27 06:38
사라진 연 4% 대출금리…주담대 5%·신용 6% 내외가 대세
서울의 한 대기업 계열사 임원으로 일하고 있는 A(47)씨는 최근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대출)을 갈아탔다. 그동안 마이너스대출로 마련한 종잣돈을 주식투자에 활용해온 A씨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도 계속 오르자 조금이라도 낮은 이율을 적용받기 위해 인터넷은행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A씨는 인터넷은행에서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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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