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칼럼
[라이프칼럼] 도둑질하지 말라
우리는 소위 타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훔치는 것을 ‘도둑질’이라고 한다. 남의 것을 탐하는 것, 그리고 남의 것을 빌린다는 명목으로 잠시 취하던 것을 되돌려 주지 않는 것 또한 이에 해당한다. 나쁜 행위임에는 분명하기에 어렸을 때부터 ‘남의 물건에는 손대지 않는다’라는 것은 응당 지켜야 ...
2023.05.11 11:47
[헤럴드포럼] K-공간정보, 국제표준 선점으로 주도국 부상을
윤석열 정부의 주요 정책인 ‘디지털플랫폼 정부’는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공공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정부 핵심 데이터의 80% 이상이 위치와 공간정보 속성이 있어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실현은 공간정보에 의해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
2023.05.10 11:16
모순의 미국 경제…긴축 끝 금융위기의 역사 반복되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방패를 뚫는 창과 어떤 창도 막아내는 방패는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 ‘내 방패는 모든 창을 막아내고 내 창은 모든 방패를 뚫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게 인간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에도 부작용은 있으며 어떤 대책도 완벽할 수 없다. 모든 행위에는 결과가 따른다. 2011년 이후 12년만에 다시 미국 연방...
2023.05.08 16:46
[헤럴드포럼] 성수와 로데오거리를 연결하자
서울에서 ‘힙’하고 ‘핫’한 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 성수동이다. 필자가 지난해 우연히 참여했던 성수 산업개발진흥지구 관련 자문회의에서 눈에 띄었던 그림 하나가 떠오른다. 최근 몇 년간 성수지역에 새롭게 입주한 기업들의 분포지도였는데 흥미롭게도 소셜벤처와 같은 현재의 성수지역을 상징하...
2023.05.08 11:15
[라이프칼럼] 치유의 자연이 곧 병원
“60이면 이젠 나이를 생각해야 해. 꼭 병원에 가봐.” 얼마 전 한 모임에서 “귀농·귀촌강의차 장시간 운전하다 보니 허리가 불편하다”고 하자 이구동성으로 건넨 지인들의 충고다. 사실 잦은 허리 고장은 장시간 운전보다 농사일 탓이 더 크다. 강의일정을 봐가며 자연의 시계에 맞춰 밭두둑...
2023.05.04 11:21
[특별기고] 국방혁신 4.0 마중물될 ‘한국형 DIU ’ 설립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목표로 우수한 민간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군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국방부는 앞서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혁신·개방·융합에 기반을 둔 국방R&D 체계 정립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민·군 가교 역할을 수행할 ‘한국형 DIU...
2023.05.03 11:24
[헤럴드시사] 돈봉투 사건,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
지난 2021년 5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들의 통화 녹음파일에 송영길 전 대표가 직접 돈봉투를 살포한 정황이 언론에 보도되고, 돈봉투를 받은 의원들이라면서 검증되지 않은 명단이 지라시로 돌았다. 급기야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송 전 대표가 검찰이 출석을 요구하지...
2023.05.03 11:22
[고은결의 현장에서] 재난에는 골든타임이 있다
우리 사회는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간주할 것인가.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정책실패로 인한 사회적 재난이므로 국가의 직접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 다른 사기범죄 피해와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반론이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다. 결론은 세금을 투입해 피해자들의 전세보...
2023.05.03 11:20
[홍성원의 영점조정] ‘글로벌 허브’도 되고 해외도 진출하겠다는 한국금융
돈은 돈이 불린다.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부(富)를 쌓긴 여간 어렵지 않다. 이익이 날 만한 곳이어야 투자자가 몰리고, ‘돈을 융통한다’는 의미의 금융(金融)이 꽃 핀다. 이런 흐름은 역사가 증명한다. 문명의 발상지에서 문자가 발명된 건 금융계약을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12세기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선 현...
2023.05.03 11:19
SG사태 관련 종목 대주주들 대부분 돈 벌어…시장교란 여부 따져봐야[홍길용의 화식열전]
한국SG증권 창구 매도로 촉발된 8개 종목 무더기 주가 폭락 사태 여파가 일파만파다. 시세조종 의혹에도 정작 돈을 번 이들은 시세조종에 참가하기 어려운 관련 종목 대주주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시세조종 여부에 대한 조사와 함께 이번 사태로 돈을 번 이들이 과연 위법을 저지르지는 않았는지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것...
2023.05.03 10:42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