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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욕적인 관광인프라 확충 방안, 국회 협력이 관건
기획재정부 등 6개 경제부처 업무 보고의 핵심은 관광인프라 확대라 할 수 있다. 외국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시설을 대폭 늘려 내수 진작의 한 축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경제 기초체력을 키우고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3대 목표인 ‘내수와 수출의 균형경제’를 위해서도 내수 확대는 필수다. 그러나 내국인과 국내...
2015.01.14 09:34
<프리즘>대통령 뒤 장관들의 어설픈 웃음…홍성원 정치부 기자
간극(間隙)을 확인하는 건 슬프다. 접점을 위해 촉구ㆍ조언 같은 온갖 방법을 쓴 뒤라면 더 말할 필요없다.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회견 얘기다.‘심복(心腹)을 건드리지 말라’는 메시지는 단호했다. 그래서 ‘사람은 변하긴 힘들다’는 자조만 남았다. 국민과의 인식의 틈을 메우기보단 격차(隔差)만 벌렸다. 일류 기업이 후...
2015.01.14 09:28
[세상속으로]정동영의 탈당과 진보신당의 바람…최영진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한국정치를 한 단어로 정의하라면 주저없이 ‘바람’이라 하겠다. 바람은 실체가 없다. 공간 크기의 차이가 바람을 만들어낸다. 조건이 맞으면 바람이 불고, 그것이 사라지면 바람도 잦아든다. 그래서 바람은 불안하면서 혁명적이다. 어떻게 불지 모르고 불기 전에는 얼마나 거대한 바람이 불지조차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이...
2015.01.14 09:02
<칼럼> 슈바이처와 박종철
서울대생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이 있은지 28년 되는 14일은 ‘생명존중’의 철학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1952년 노벨상을 받았던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가 탄생한지 140주년 되는 날이다.“식인종이 나를 잡으면 나는 그들이 이렇게 말해주길 바랍니다. ‘우리는 슈바이처 박사를 먹었어. 그는 끝까지 맛이 좋았어. 그...
2015.01.14 08:14
[프리즘-한석희]고리타분한 변명에 시장은 작두 탄다
청양(靑羊)의 해다. 성격이 온순해 좀체 싸우는 일이 없는 양(羊)에 긍정적인 기운의 청(靑)까지 겹친 해라고 한다. 해가 바뀌면 으례 기대감을 갖게 하는 말이려니 싶다. 그런데 마냥 좋을 것 같은 기대감(?)이 때로는 독(毒)이 되기도 하고, 화(禍)의 원인이 되곤 한다. 아이러니하다. 최근 금융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두...
2015.01.13 11:16
[데스크 칼럼-윤재섭]잘못된 역사교육은 미래의 재앙이다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일관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역사의 굴레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협력 및신뢰관계를 구축해야만, 양국의 공동발전과 동북아 평화가 보장되리란 확고한 믿음 때문이다. 이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현 세대의 시대적 열망이자, 과제이다. 하지만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매번 제자리 걸음...
2015.01.13 11:16
[사설]대통령은 ‘경제가 만사’라는데 실행력 약한 정부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가장 듣고 싶어한 말은 ‘소통’과 ‘인적 쇄신’ 이었을 것이다. 지난 2년간 잇따른 인사 참사와 폐쇄적 국정운영 시스템에 국민적 피로감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가장 많이 한 말은 ‘경제’ 였다. 박 대통령은 새해 소망으로 “(올해...
2015.01.13 11:16
[사설]탄소배출권 거래 시작, 수급 보완책 시급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이 우여곡절 끝에 문을 열었다. 개장 첫날 모두 5건에 걸쳐 1190t의 거래가 이뤄졌고, 거래 대금은 총 974만원을 기록했다.예상했던대로 거래량과 규모는 극히 미미했다. 해당 기업들이 서로 눈치를 보며 시장 추이를 예의 주시할 것으로 보여 거래 부진 현상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배...
2015.01.13 11:16
[쉽표]이태석 신부
“수단 사람들은 무덤을 보고 만지기 전까지는 죽음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 와서 보니까 그 분이 우리 마음속에 살아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2012년 추석 즈음, ‘수단의 슈바이쩌’ 고(故) 이태석 신부가 병중에 애타게 돌아가고 싶어했던 수단의 아이들, 브라스밴드가 한국을 찾아 화제가 됐다. 밴드 멤버...
2015.01.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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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