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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말러 현상’
KBS FM에서 공사창립을 기념해 매년 발표하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30위가 최근 발표돼 화제가 됐다. 이 리스트에는 한국인이 즐겨 듣는 작곡가와 교향곡이 총망라됐다. 이에 따르면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작곡가는 베토벤이다. 특히 9번 합창교향곡은 1위를 지키며 공고함을 자랑했다. 10위 안에 베토벤은 4곡을 ...
2015.03.17 08:15
[최남주 기자의 유통이야기]위스키는 지금 ‘춘래불사춘’
위스키 업계가 분주합니다. 봄을 맞아 위스키 시장엔 신제품 레이스가 펼쳐질 모양입니다. 최근 윌리엄글랜트앤선즈코리아에 이어 롯데주류, 애드링턴코리아 등이 연달아 신제품을 내놨습니다. 며칠 뒤엔 국내 최대 위스키 회사인 다아지오코리아를 비롯해 몇몇 업체에서도 새 위스키를 선보입니다.올 봄엔 위스키 판촉전이...
2015.03.16 11:31
[홍길용기자의 貨殖列傳] 포스코와 문종칠계(文種七計)
와신상담(臥薪嘗膽)하며 오(吳)나라에 복수를 벼르던 월나라왕 구천(句踐)에 신하 문종이 7가치 계책(文種七計)를 건의한다. 구천은 이를 받아들여 철저히 시행한 덕분에 오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었다. 문종칠계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재물로 상대국의 임금과 신하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준다. 둘째, 곡식의 ...
2015.03.16 11:16
[쉼표]외로운 늑대(lone wolf)
늑대는 몸길이가 1~1.6m, 몸무게는 20~40kg에 이르는 개과의 동물로, 생김새가 개와 비슷하다. 하지만 개와 달리 늑대는 긴 털로 덮인 꼬리를 위쪽으로 구부리지 않고 밑으로 늘어뜨리며, 귀는 위로 빳빳하게 올라가 밑으로 늘어지는 일이 없다. 또 늑대는 야행성 동물로 으슥한 밤에 길게 울부짖는 소리를 낸다. 시각과 후...
2015.03.16 11:03
[현장에서-신동윤]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ㆍ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 지금 중소기업 채용 시장에서는 이 보다 상황을 잘 설명할 수 있는 말은 없는 것 처럼 보인다.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새로운 봄이 찾아오는 3월이 되면서 다수의 대기업들이 속속 2015년도 상반기 채용공고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중소ㆍ중견기업들만은 이 흐름에서 비...
2015.03.16 11:02
[데스크 칼럼-전창협]가지 않은 길
30년동안 2만번을 운전했다. 사소한 접촉사고 2번외엔 사고를 낸 적이 없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보드카를 12잔 마셨다. 고주망태 상태. 차를 몰고 갈지, 택시를 부를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1만9998번은 아무런 사고도 없이, 2번만 사소한 접촉사고가 있었을 뿐이다.확률로만 보자면 답은 뻔하다.2008년 대선에서 미국 5...
2015.03.16 11:02
[사설]검찰의 포스코 사정, 정치적 기업 죽이기는 아닌지
포스코가 검찰 사정 표적에 올랐다. 당초 포스코건설의 베트남 해외법인 비자금 조성 의혹에 검찰의 칼끝이 겨눠졌으나 모기업 경영 전반으로 수사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지난 수년간 벌인 기업 인수ㆍ합병 비리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전 그룹 계열사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당시 기업 인수합병을 주도했던 정준양 전 회장과...
2015.03.16 11:02
[사설]낙도지역 응급환자 이송 체계 대폭 강화해야
전남 신안군 가거도 앞바다 해경 헬기 추락사고를 계기로 낙도지역 의료 사각(死角)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사고 헬기는 당시 맹장염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출동했다. 그러나 착륙장이 좁은 데다 짙은 안개로 주민들이 켜 준 손전등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주위를 선회하다 참변을 당했다고 한다. 우리의 낙도 응급환자 이송...
2015.03.16 11:02
<화식열전> 포스코와 문종칠계
와신상담(臥薪嘗膽)하며 오(吳)나라에 복수를 벼르던 월나라왕 구천(句踐)에 신하 문종이 7가치 계책(文種七計)를 건의한다. 구천은 이를 받아들여 철저히 시행한 덕분에 오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었다. 문종칠계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재물로 상대국의 임금과 신하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준다. 둘째, 곡식의 ...
2015.03.16 09:49
<쉼표> 외로운 늑대(lone wolf)
늑대는 몸길이가 1~1.6m, 몸무게는 20~40kg에 이르는 개과의 동물로, 생김새가 개와 비슷하다. 하지만 개와 달리 늑대는 긴 털로 덮인 꼬리를 위쪽으로 구부리지 않고 밑으로 늘어뜨리며, 귀는 위로 빳빳하게 올라가 밑으로 늘어지는 일이 없다. 또 늑대는 야행성 동물로 으슥한 밤에 길게 울부짖는 소리를 낸다. 시각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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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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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