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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바람난과학] 미국은 왜 명왕성 지위 복권에 힘쓸까?
[HOOC=이정아 기자] 드디어 오늘입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4일 오후 8시50분, 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무인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가 명왕성에 약 1만2500㎞까지 다가섭니다. 2006년 1월 발사된 뒤로 무려 9년 반 동안 장장 49억㎞를 날아서 이 비운의 별에 다가서고 있는 건데요. 이번 뉴호라이즌스 탐사로 명왕성은 박탈...
2015.07.14 10:01
논란 종지부 찍은 NASA “명왕성 크기는 2370㎞”
[HOOC=이정아 기자] 명왕성 크기를 둘러싼 오랜 논쟁이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4일 명왕성의 크기에 관한 뉴호라이즌스호의 관측 데이터를 내놓았기 때문인데요.이날 NASA의 과학자들은 뉴호라이즌스호에 탑재된 장거리 정찰 영상장치(LORRI)를 통해 관측한 결과, 명왕성의 지름이 2370㎞...
2015.07.14 09:38
독일 민간단체 승소... UFO 1급 비밀 문서 공개될까?
[HOOC]독일의 한 시민이 외계인과 UFO에 대한 정부의 1급 비밀 문서를 공개하라는 소송에서 승소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현지 시간)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독일의 UFO 민간단체인 엑소폴리틱 저매니(Exopolitics Germany)의 프랭크 라이트마이어가 독일 정부를 상대로한 소송에서 이겼다.프랭크는 독일의 행정법원에 ...
2015.07.14 09:21
15년 뒤에 ‘10년’ 미니 빙하기 찾아온다
[HOOC=이정아 기자] 지금으로부터 15년쯤 뒤에 지구에 소(小)빙하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런던 템즈 강을 꽁꽁 얼릴 혹독한 겨울이 찾아온다는 것인데요. 예측이 맞다면 이러한 소빙하기는 무려 10년 간 이어질 전망입니다.영국 노섬브리어대학 태양과학자 발렌티나 자르코바 교수는 태양 활동에 대한 분석...
2015.07.13 14:31
[카드뉴스] 비운의 천체, 명왕성…잃어버린 지위 되찾을까
[HOOC=이정아 기자] 딱 하루 남았습니다. 미지의 난쟁이 행성, 명왕성의 비밀이 풀릴 날이.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8시49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탐사선이 명왕성으로부터 1만㎞ 정도 떨어진 지점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2006년 1월 발사된 뒤로, 무려 9년 5개월 만에 가장 가까이 가는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2015.07.13 11:41
명왕성 얼굴의 검은 점, 선명하게 다가오다
[HOOC=이정아 기자] 명왕성 표면에 나타난 의아한 4개의 검은 점들.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점들이 인류에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적도 부근을 따라 분포돼 있는 미스터리한 검은 점들을 가장 선명하게 담아냈기 때문인데요.NASA는 이전에 뉴호라이즌스가 전송한 ...
2015.07.13 09:22
당기면 튜브가 ‘확’...기발한 익사 방지 팔목밴드
[HOOC] 여름철이면 끊임없이 익사사고가 발생하는 데요. 익사 사고 위험을 확 줄여줄 수 있는 발명품이 탄생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에게 유용할 듯 합니다.기발한 발명품: 러닝머신 자전거...운동 되겠네이름은 킨지(Kingii). 팔목 밴드입니다. 이 밴드는 위급상황시 고리만 잡아당기면 에어백처럼 오렌지색 공기 튜브가 튀...
2015.07.10 11:07
‘보잉 택시’ 타고 우주 간다…NASA, 탑승자 4명 선정
[HOOC=이정아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오는 2017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 중인 첫 민간 상업용 유인우주선, 이른바 ‘우주 택시’에 탑승할 우주비행사 4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들은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과 엘런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벤처기업 스페이스X가 제작한 첫 번째 ‘우주 택시’를 타고 상공 350㎞에 떠있는...
2015.07.10 09:19
뉴호라이즌호, 고비를 넘다…선명한 명왕성 오다
[HOOC=이정아 기자] “와아.”8일(현지시각) 이른 아침,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뉴호라이즌호 연구팀 연구실에서 짧은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한때 통신이 두절돼 연구진의 애간장을 태웠던 뉴호라이즌호가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한 명왕성 사진을 지구로 보내왔기 때문이었는데요. 기기 이상 원인을 파악해 시스템을 복...
2015.07.09 11:25
[바람난과학] 붉은 화성의 푸른 노을
화성(Mars). 로마 신화의 전쟁의 신 ‘마르스’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지구에서 본 붉은 화성의 모습이 마치 전쟁의 불길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죠.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고, 지난 4월에는 땅 밑 약 50㎝ 지점까지 얼지 않은 상태의 물이 발견되면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행성, 그래서 인...
2015.07.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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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단독] ‘가덕도 신공항 공사 재유찰’에 속앓이…국토부, 10대 건설사 긴급 소집[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와 관련해 ‘10대 건설사’를 일제히 불러모아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조회에 나섰다. 공사비만 10조원이 넘는 대형공공사업이 미궁에 빠지자, 업계의 요구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조율하기 위한 수순으로 읽힌다. 4일 국토부·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은 전날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드는 대형 건설사들을 소집해 각사 담당자들과의 면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국토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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