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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몰랑, 메르스왕따…유행어로 본 대한민국의 위기
[HOOC]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선 듯합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큰 불은 잡았다”고 했죠. 황교안 국무총리가 임명되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여유를 찾는 느낌입니다. 메르스는 결국 극복되겠죠. 그러나 메르스 사태는 이웃의 실종, 국가 권위의 추락 등 치명적 문제점을 노출시켰습니다....
2015.06.22 15:32
한국사 상식, 20대 vs 50대 비교해 보니
[HOOC] 대한민국 20대. 그들에게 한국 근대사는 어려운 숙제인 듯합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대 이상 성인남녀 1193명을 대상으로 한국사 상식을 물었습니다. 모두 13개 객관식형 질문에 대한 20대의 정답률은 77.6%입니다. 반면 50대는 91.5%에 달했습니다. 20대는 한국 전쟁이 남침인 지 북침인 지, 박근혜 대통령은 ...
2015.06.22 10:34
신경숙 파문…`을'(乙) 이 본 표절-오마주-패러디의 차이
[HOOC]신경숙 작가의 표절 논란이 출판사인 창작과 비평측이 공식 사과문을 내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과연 그럼 표절은 무엇일까. 작가들도 어려워하는 문학에서의 표절과 오마주, 패러디 이 절묘한 차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사회관계망(SNS)인 트위터에 이 차이를 명쾌(?)하게 정리한 글이 폭발적 인기...
2015.06.19 09:56
골목골목 누비는 소방 오토바이 도입된다
[HOOC]좁은 골목에서 화재가 나면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서울시가 화재 진압용 ‘소방 오토바이’를 도입할 예정입니다.좁은 골목이나 상습정체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9일 비상소화장치를 갖춘 ‘진화기동대 오토바이’를 종로와 은평 지역에 1대씩 투입해 20...
2015.06.19 07:44
“창비가 아니라 창피” 창비 직원의 심경 고백
[HOOC=김현경 기자] 소설가 신경숙씨의 표절 의혹이 일자 해당 책을 출판한 창작과 비평사는 신씨를 옹호하는 성명서를 내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익명의 ‘창비직원’들이 트위터에 회사의 입장과 반대되는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창비직원A’(@unknownmembera)는 창비가 성명서를 발표한 지난 17일 트...
2015.06.18 10:04
[간략뉴스] 메르스 환자 165명…사망자 23명, 치사율 14%
[HOOC] 18일 국내 메르스 환자가 3명 추가 확인돼 16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망자도 3명 늘어 23명이 됐고 치사율도 14% 가까이로 치솟았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추가로 확인된 환자는 삼성서울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과 아산충무병원에서 나왔습니다. 163번(53ㆍ여) 환자는 평택 경찰인 119번...
2015.06.18 09:48
메르스 예방은 이렇게…눈길끄는 박원순 시장의 손글씨
[HOOC]박원순 서울시장이 주도하고 있는 메르스 극복 운동. 얼마전 허영만 작가가 ‘만화로 보는 메르스 예방수칙’을 공개해 화제가 됐죠.이번에는 박원순 시장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타요’가 합류했습니다.박원순 시장은 A4 용지에 ‘자주 손씻고 열나고 기침나면 마스크 쓰고, 메르스 의심땐 120이나 109로 전...
2015.06.18 07:27
[간략뉴스] 메르스 환자 8명 늘어 162명…격리자 6500명 ‘껑충’
[HOOC] 지난밤 사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수가 또 8명 늘었습니다. 이로써 17일까지 메르스 환자는 162명. 그런데 최장 잠복기로 알려진 14일을 훌쩍 넘겨 확진 판정을 받는 환자들이 속출하면서 격리기간이나 병원 폐쇄 기간을 재설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이날 추가된 8명의 환자들은 모두 병원 내...
2015.06.17 10:44
메르스 체험 관광 모집?…문화부 ‘메르스 대책’ 홍보 논란
[HOOC]문화체육관광부가 15일 한국에서 메르스에 걸린 외국인 관광객에게 3천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히자 16일 SNS 등 온라인에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이 올라왔다.다음 닉네임 ‘kyeong’는 “양심 있는 정부라면 외국인 관광객에게 오지 말라고 해야 한다. 메르스 종식이 먼저지. 제발 경제, 경제 하지 마라. ...
2015.06.17 07:47
박 대통령,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손씻기 잘하면 무서워할 필요 없어”
[HOOC]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휴업했다 최근 수업을 재개한 서울 강남구 대모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손 씻기 등에 대한 위생교육 수업을 참관한 뒤 초등학생들에게 “메르스라는게 어떻게 보면 중동식 독감으로 처음 겪는 것이라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는데요.이어 그는...
2015.06.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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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우리도 새 아파트인데 왜이래?…지방은 안오릅니다[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수요가 늘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다만 서울에선 신축의 인기와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도 함께 가격이 오르는 반면, 지방권에선 일부 지역은 신축마저 가격이 내리고, 대부분 지역의 구축 가격이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연령별 매매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5년 이하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100.29(2021년 6월=100 기준)로 지난 3월부터 6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