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문화일반
가짜 보수들에게 요구되는 보수의 가치
보수정당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내홍을 겪고 있다. 친박이 남아있는 새누리당은 여전히 싸움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60년대 자유당처럼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보수와 진보는 성장과 분배의 우선 순위에서 갈린다. 하지만상식적 의미의 보수는 보존하고 지키는 것이다. 무엇을? 과거와 관례과 기존 질...
2017.01.11 10:58
‘100원의 힘’, 웹소설 황금시장이 되다
하루 5000만원, 웹소설 작가 돈방석억대 연봉 100명, 기성작가까지 합류저렴한 구독료, 낮은 진입장벽 성장동력지난해 화제를 불러모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의 호연이 인기요인으로 꼽히지만 사실 흥행은 ‘따놓은 당상’이나 다름없었다. 네이버에 연재됐을 당시 웹소설 ‘구르미~’의 누적...
2017.01.11 09:45
동궁의 첫 문자교육 ‘천자문’…유일본 왕실 천자문은 돌잡이용
숙종은 일찍이 ‘경계십잠(儆戒十箴)’과 ‘권학문(勸學文)’ 등의 글을 지어 동궁(東宮) 즉 경종에게 내렸다. 숙종은 경계하고 늘 주의를 주고 당부한 것은 나태와 게으름이다. 특히 숙종은 학문 연구를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숙종은 친히 ‘천자문(千字文)’을 짓고 서문(序文)에, ‘타고난 성품이 총명하여 지혜...
2017.01.09 09:56
광해군 축출…인조반정이 일어난 진짜 이유?
[헤럴드경제]조선에서는 왕을 폐위시키고 새로운 왕을 추대하는 ‘반정’(反正)이 두 차례 있었다. 1506년 연산군을 몰아낸 중종반정과 1623년 광해군을 권좌에서 축출한 인조반정이다.그런데 두 반정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큰 차이가 있다. 흔히 중종반정은 연산군의 폭정을 바로잡은 정당한 사건으로 인식하는 데 반해, 인...
2017.01.07 14:50
[현장에서] 문체부 인사 유감
“직원들이 어느 선까지 일을 해야 하나 갈피를 못잡고 있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무원이 전한 문체부의 분위기다.예정된 사업이나 관련 업무를 하자니 의원들로부터 무슨 지적을 받을 지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다는 얘기다. 또 이번 사태로 내부에 자괴감, 실망, 분노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지난 12월30일 전격...
2017.01.02 11:29
2017 올해의 한자는 ‘맑을 정(淨)’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이명학)이 올 한 해를 아우르는 ‘2017년 올해의 한자(漢字)’로 ‘맑을 정(淨)’ 자를 선정했다.한국고전번역원은 지난해 말 전직원 140여명과 전국 12개 대학 권역별 거점연구소(성균관대, 충남대, 이화여대, 부산대, 안동대, 전주대, 한국국학진흥원 등) 연구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주간 실시한 설문...
2017.01.02 10:47
TV조선 최순실 국정농단 폭로팀, 관훈언론상 상금 기부
TV조선의 ‘최순실 게이트’ 특별취재팀이 2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16 제34회 관훈언론상 상금을 기부했다.▶TV조선의 서주민 기동팀장, 이진동 기획보도에디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석현 대외협력본부장, 심정미 대외협력본부 부장.(왼쪽부터)TV조선은 지난 7월 6일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인사 ...
2016.12.30 07:16
국민 40% "책 안 읽는다"...'1만원' 문화생활은 53%가 "독서"
‘201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은 1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독서량은 9.1권으로 조사가 시작된 1993년 이래 역대 최저치다. 그런가하면 한 대형서점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서경향을 보면, 회원들은 일년에 평균 14.7권의 책을 읽었다. 평균 5권이...
2016.12.29 11:23
"‘문화계 블랙리스트’,조윤선 장관 사퇴하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지난 12일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 등 9명을 특검에 고발했던 12개 문화예술 단체들이 29일 오전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윤선 장관의 사퇴’를 촉구한다.이 단체 중 하나인 문화연대는 “조윤선 장관을 비롯, 블랙리스트 용의자로 지목되는 사람들에 관한...
2016.12.29 08:52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2076곳 문화여행 떠나요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늘(28일 수요일), 영화 관람객들은 스타워즈 새 시리즈인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를 5000원에 볼 수 있다. 또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중인 화제의 창극 ‘레이디 맥베스’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르느와르의 여인들’전은 50%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다.이달 ‘문화가...
2016.12.28 08:13
2151
2152
2153
2154
2155
2156
2157
2158
2159
21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