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공연
[정한결의 콘텐츠 저장소] 인간이 과연 동물보다 우월할까
한때 석유를 비축했던 거대한 철판과 콘크리트 탱크들을 예술로 가득 채운 페스티벌이 열렸다. 7월 9일부터 6일간 서울시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서울 국제 댄스페스티벌 인 탱크(이하 SIDFIT, 예술 감독 최문애)’인데, 뜨거운 태양만큼 도심 속 댄스페스티벌의 열기도 뜨거웠다. 세계 ...
2019.08.14 11:26
[지상갤러리] 정현두, 오른쪽으로 던지는 사람2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로 이전 개관한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은 신진작가 지원전으로 회화작가 정현두를 소개한다. 정현두는 자신의 몸의 움직임을 담은 추상적 색채와 선을 화면 가득 채우는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자신을 둘러싼 자극에 반응해 붓과 물감을 사용해 시간을 캔버스에 쌓아나간다. 전시장에 걸린 작품은 서로...
2019.08.14 11:09
[지상갤러리] 김형관 개인전 ‘감로’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에 위치한 씨알콜렉티브는 2019 올해의 작가로 선정한 김형관의 개인전 ‘감로’를 개최한다. 작가는 굿이나 무속신앙 등 초자연적인 샤머니즘을 자신만의 예술적 실천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감로탱화(甘露幀畵)에 등장하는 ‘아귀(餓鬼)’를 비롯한 여...
2019.08.13 11:04
[지상갤러리] 이현우, 늘어진 오후
오후 서 너시, 최고조에 달했던 태양이 각도를 살짝 수그릴 때 풍경은 자신을 드러낸다. 정오의 따가운 태양볕에선 한껏 몸을 낮췄지만, 살짝 낮아진 볕 아래선 슬쩍 위용을 자랑한다. 이현우 작가는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다시 회화로 그려낸다. 건축물 사이 빈 공간, 창문과 담 도처에서 발견되는 괴이하고 잠정적인 ...
2019.08.12 11:20
소녀상 전시 중단…예술과 검열, 그리고 민족주의
결론은 ‘폐쇄’였다.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평화의 소녀상’이 출품된 ‘표현의 부자유-그 후’전시는 개막한지 3일 만에 문을 닫고 말았다. 명분은 관람객 안전. 트리엔날레 사무국으로 테러를 자행하겠다는 이메일과 팩스, 전화가 쏟아졌다고 했다. 그래서 전시를 중단한다는 것이...
2019.08.12 11:07
한국-대만 현대작가의 눈으로 돌아본 일제강점기
일제식민지와 근대화, 한국과 대만의 공통키워드다. 그러나 두 국가가 걸어온 역사는 대만정부가 사용중인 총독부 건물과 한국 정부가 철거한 총독부 건물만큼이나 다르다. 식민지가 끝난지 한 세기 가까이 흘렀지만 여전히 정치·경제적 논란은 진행중이다.과거 일제식민지 시대를 현대 작가들의 눈으로 돌아보는 전...
2019.08.12 11:06
내가 보는 방식은 과연 합당한가?
질문은 심플하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면, 지금 내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방식도 특정하게 구성된 것일텐데, 그 원류는 무엇이고 과연 그렇게 보는 방식이 합당한가. 그리고 과연 개인에서 나온 어떠한 환경에도 영향을 받지 않은 순수한 결과물은 탄생할 수 있을까.필리핀 작가 뷰엔 칼루바얀(39)은 &l...
2019.08.12 11:06
[지상갤러리] 보안여관, ‘노맨스랜드:생각하는 자연과 움직이는 사물들’
통의동 보안여관에서는 장종완과 장준호작가의 2인전 ‘노맨스랜드:생각하는 자연과 움직이는 사물들’을 개최한다. 1990년대 청소년기를 보낸 두 작가는 한국의 치열한 성공신화와 수많은 신도르모의 생성과 소멸을 목격하며 묘한 허무함과 좌절감을 경험했다고 말한다. 이들은 이같은 신화를 바탕으로 초자연적...
2019.08.08 11:41
[지상갤러리] 송은아트큐브, 한상아 개인전 ‘낯선 파동’
결혼과 출산, 육아라는 어찌보면 평범한 사건은 ‘여자 사람’에겐 크나큰 변화다. 혼자였던 시간을 지나 ‘엄마’로 성장하며, 자신을 매개로 이어지는 혈연의 연결고리가 생긴다. 한상아 작가는 이 기억과 경험을 신화적 요소를 차용해 표현했다. 작가적 상상력과 만나 펼쳐지는 공간은 낯설고도 신비...
2019.08.07 11:19
아이치트리엔날레 참여작가들 공동성명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 전시됐던 '평화의 소녀상'(김서경 · 김운성)이 나온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그후' 전시장이 폐쇄된 것에 참여작가들이 강력 항의하는 성명을 6일 발표했다.박찬경, 임민욱 작가를 비롯 도라 가르시아, 침↑폼 ...
2019.08.06 20:38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할아버지 집값에 놀랐다…우리 고향 대장 아파트는 어디?[부동산360]
올해 각 지역별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디일까? 서울과 다르게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일부 고급 주거들의 위상은 공고한 상황이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지난 6월 220억원에 손바뀜 된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73㎡(이하 전용)다. 용산구는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등 대형평수가 많은 고급주거들이 밀집해 있으며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호재에 힘입어 올해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